현대가 3세, 변종마약 흡입 혐의 인정…간이검사 ‘음성’

입력 2019.04.22 (09:42) 수정 2019.04.22 (09:4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변종 마약 흡입 혐의를 받고 있던 현대가 3세 정모 씨가 대마 구입과 흡입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는 어제 인천공항에서 체포한 현대가 3세 정씨가 대마 구입 및 흡입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지만, 정확한 구입 경로와 흡입 횟수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부에서 제기됐던 또다른 공범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최초 구속되었던 이모씨, 정모씨와 함께 대마를 흡입하였다고 밝힌 신원 불상의 여성은 정씨가 아는 누나일 뿐 공동 흡입사실은 부인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정씨는 간이시약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가 3세, 변종마약 흡입 혐의 인정…간이검사 ‘음성’
    • 입력 2019-04-22 09:42:50
    • 수정2019-04-22 09:44:21
    사회
변종 마약 흡입 혐의를 받고 있던 현대가 3세 정모 씨가 대마 구입과 흡입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는 어제 인천공항에서 체포한 현대가 3세 정씨가 대마 구입 및 흡입 혐의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지만, 정확한 구입 경로와 흡입 횟수는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일부에서 제기됐던 또다른 공범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찰은 "최초 구속되었던 이모씨, 정모씨와 함께 대마를 흡입하였다고 밝힌 신원 불상의 여성은 정씨가 아는 누나일 뿐 공동 흡입사실은 부인하고 있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정씨는 간이시약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