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등 공공건축물 23곳,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입력 2019.04.22 (11:00) 수정 2019.04.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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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전국의 공공건축물 23곳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2일) 2019년 공공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으로 '정동극장'과 '국립외교원' 등 일반지구 내 공공건축물 17곳과 '경상북도 영양군 옛 보건소' 등 도시재생뉴딜지구 내 공공건축물 6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공건축물은 현장실사를 기반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요소를 발굴하고, 에너지 성능 개선 수준에 따라 각각의 비용분석과 개선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설계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녹색건축과장은 "공모를 통해 신청이 접수된 공공건축물 42곳을 심의해 23곳을 선정했다"면서 "에너지 성능 개선이 어려운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공이 선도해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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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극장 등 공공건축물 23곳,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 입력 2019-04-22 11:00:18
    • 수정2019-04-22 11:05:54
    경제
낡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 대상으로 전국의 공공건축물 23곳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2일) 2019년 공공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 대상으로 '정동극장'과 '국립외교원' 등 일반지구 내 공공건축물 17곳과 '경상북도 영양군 옛 보건소' 등 도시재생뉴딜지구 내 공공건축물 6곳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그린 리모델링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공건축물은 현장실사를 기반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요소를 발굴하고, 에너지 성능 개선 수준에 따라 각각의 비용분석과 개선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설계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국토교통부 김태오 녹색건축과장은 "공모를 통해 신청이 접수된 공공건축물 42곳을 심의해 23곳을 선정했다"면서 "에너지 성능 개선이 어려운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공이 선도해 성공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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