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KBS 카메라에 포착된 ‘김정은 전용차’…북러 회담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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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는 고려항공 특별기가 착륙했습니다. 고려항공 특별기에서 내린 북한의 차량과 인력은 정상회담장으로 추정되는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했으며, KBS 취재진은 이를 따라가며 이동 상황 등을 카메라로 포착했습니다.
러시아 경찰차가 앞뒤로 경호하는 가운데, 맨 앞에 SUV가 있었습니다. 경호를 위한 차량으로 보입니다. 그 뒤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정상회담 때 탔던 벤츠 마이바흐 S600 차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이바흐 차량 한 대가 더 뒤따랐습니다.
실무진이 탄 차량도 3대 더 있었습니다. 버스 한 대에는 조선중앙티비 취재진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도 ENG 카메라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북한 인력들은 옆을 지나가며 촬영하는 KBS 취재진을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 그 뒤로는 짙은 색 유리창의 승합차가 뒤따랐는데 경호단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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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KBS 카메라에 포착된 ‘김정은 전용차’…북러 회담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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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3 14:38:34
오늘 오전 11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는 고려항공 특별기가 착륙했습니다. 고려항공 특별기에서 내린 북한의 차량과 인력은 정상회담장으로 추정되는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했으며, KBS 취재진은 이를 따라가며 이동 상황 등을 카메라로 포착했습니다.
러시아 경찰차가 앞뒤로 경호하는 가운데, 맨 앞에 SUV가 있었습니다. 경호를 위한 차량으로 보입니다. 그 뒤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하노이 정상회담 때 탔던 벤츠 마이바흐 S600 차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이바흐 차량 한 대가 더 뒤따랐습니다.
실무진이 탄 차량도 3대 더 있었습니다. 버스 한 대에는 조선중앙티비 취재진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들도 ENG 카메라를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북한 인력들은 옆을 지나가며 촬영하는 KBS 취재진을 신기하게 바라봤습니다. 그 뒤로는 짙은 색 유리창의 승합차가 뒤따랐는데 경호단이 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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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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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호 기자 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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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 기자 hulkc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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