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좌파 집권 플랜 시작”…청와대 앞서 규탄대회
입력 2019.04.23 (21:05)
수정 2019.04.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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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당은 청와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좌파 장기집권 플랜이 시작됐다면서, 국회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고 이번주말 2차 장외집회도 예고했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추인을 매듭짓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선거제 개편은 좌파 장기 집권을 위한 청와대 기획이라는 겁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청와대가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이 하수인 민주당이 실행하고 들러리 민주당의 2중대 정당, 2중대 세력들이 같이 하면서…."]
공수처 역시 법원과 검찰,경찰 권력을 청와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으로, 좌파 독재의 마지막 퍼즐이라고도 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23일) 의원총회,규탄집회 등을 잇따라 잡는 등 종일 강경 투쟁이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우리 당과 일 대 일 승부로는 도저히 승산없으니까 2중대, 3중대, 4중대를 만들어서, 들러리 세워서 친문총선연대를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좌파 정변'이자 '반란'이라는 색깔론까지 나왔습니다.
[정용기/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개헌하고 남북연방제로 가는 이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국회는 꽉 막혔습니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논의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는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했는데, 한국당 의원들 항의로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 : "왜 의사 일정이 합의 안됐는데 여기에 참석해요?"]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건 의사진행 방해입니다."]
한국당은 오늘(23일)밤 국회에서 철야 농성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한국당은 청와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좌파 장기집권 플랜이 시작됐다면서, 국회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고 이번주말 2차 장외집회도 예고했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추인을 매듭짓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선거제 개편은 좌파 장기 집권을 위한 청와대 기획이라는 겁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청와대가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이 하수인 민주당이 실행하고 들러리 민주당의 2중대 정당, 2중대 세력들이 같이 하면서…."]
공수처 역시 법원과 검찰,경찰 권력을 청와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으로, 좌파 독재의 마지막 퍼즐이라고도 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23일) 의원총회,규탄집회 등을 잇따라 잡는 등 종일 강경 투쟁이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우리 당과 일 대 일 승부로는 도저히 승산없으니까 2중대, 3중대, 4중대를 만들어서, 들러리 세워서 친문총선연대를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좌파 정변'이자 '반란'이라는 색깔론까지 나왔습니다.
[정용기/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개헌하고 남북연방제로 가는 이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국회는 꽉 막혔습니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논의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는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했는데, 한국당 의원들 항의로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 : "왜 의사 일정이 합의 안됐는데 여기에 참석해요?"]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건 의사진행 방해입니다."]
한국당은 오늘(23일)밤 국회에서 철야 농성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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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4-23 22:13:07
[앵커]
한국당은 청와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좌파 장기집권 플랜이 시작됐다면서, 국회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고 이번주말 2차 장외집회도 예고했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추인을 매듭짓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선거제 개편은 좌파 장기 집권을 위한 청와대 기획이라는 겁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청와대가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이 하수인 민주당이 실행하고 들러리 민주당의 2중대 정당, 2중대 세력들이 같이 하면서…."]
공수처 역시 법원과 검찰,경찰 권력을 청와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으로, 좌파 독재의 마지막 퍼즐이라고도 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23일) 의원총회,규탄집회 등을 잇따라 잡는 등 종일 강경 투쟁이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우리 당과 일 대 일 승부로는 도저히 승산없으니까 2중대, 3중대, 4중대를 만들어서, 들러리 세워서 친문총선연대를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좌파 정변'이자 '반란'이라는 색깔론까지 나왔습니다.
[정용기/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개헌하고 남북연방제로 가는 이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국회는 꽉 막혔습니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논의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는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했는데, 한국당 의원들 항의로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 : "왜 의사 일정이 합의 안됐는데 여기에 참석해요?"]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건 의사진행 방해입니다."]
한국당은 오늘(23일)밤 국회에서 철야 농성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한국당은 청와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좌파 장기집권 플랜이 시작됐다면서, 국회에서 철야농성에 들어갔고 이번주말 2차 장외집회도 예고했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여야 4당이 패스트트랙 추인을 매듭짓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청와대로 향했습니다.
선거제 개편은 좌파 장기 집권을 위한 청와대 기획이라는 겁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청와대가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이 하수인 민주당이 실행하고 들러리 민주당의 2중대 정당, 2중대 세력들이 같이 하면서…."]
공수처 역시 법원과 검찰,경찰 권력을 청와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으로, 좌파 독재의 마지막 퍼즐이라고도 했습니다.
한국당은 오늘(23일) 의원총회,규탄집회 등을 잇따라 잡는 등 종일 강경 투쟁이었습니다.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우리 당과 일 대 일 승부로는 도저히 승산없으니까 2중대, 3중대, 4중대를 만들어서, 들러리 세워서 친문총선연대를 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좌파 정변'이자 '반란'이라는 색깔론까지 나왔습니다.
[정용기/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개헌하고 남북연방제로 가는 이 단계를 밟아가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국회는 꽉 막혔습니다.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논의할 행정안전위원회 소위는 민주당 의원들만 참석했는데, 한국당 의원들 항의로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 : "왜 의사 일정이 합의 안됐는데 여기에 참석해요?"]
[이재정/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건 의사진행 방해입니다."]
한국당은 오늘(23일)밤 국회에서 철야 농성에 들어갑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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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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