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귀농하는 인구 절반은 ‘50플러스 세대’

입력 2019.04.2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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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귀농하는 사람의 절반은 '50 플러스 세대' 즉 만50~64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에서 타 지역으로 귀농하는 인구는 매해 평균 3,2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명동 거주인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귀농인구 가운데 절반 가량은 50플러스세대,만50~64세로 귀촌하는 이유로는 34.2%가 주택구입 등을 꼽았고 직장이전 등 직업과 관련한 이유를 꼽은 사람은 26.9%, 가족이 20.2%, 건강이 8.4% 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9.7%로 가장 많았고 선호하는 도시는 양평군, 여주시, 남양주시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 발간한 '50+리포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장년층의 귀농·귀촌 현실을 심도있게 다뤘습니다.

'50+리포트'는 50+ 세대의 인식변화와 정책 변화 등을 주제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격월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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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서 귀농하는 인구 절반은 ‘50플러스 세대’
    • 입력 2019-04-24 06:09:10
    사회
서울에서 다른 지역으로 귀농하는 사람의 절반은 '50 플러스 세대' 즉 만50~64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에서 타 지역으로 귀농하는 인구는 매해 평균 3,27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명동 거주인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귀농인구 가운데 절반 가량은 50플러스세대,만50~64세로 귀촌하는 이유로는 34.2%가 주택구입 등을 꼽았고 직장이전 등 직업과 관련한 이유를 꼽은 사람은 26.9%, 가족이 20.2%, 건강이 8.4% 였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9.7%로 가장 많았고 선호하는 도시는 양평군, 여주시, 남양주시 순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 발간한 '50+리포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장년층의 귀농·귀촌 현실을 심도있게 다뤘습니다.

'50+리포트'는 50+ 세대의 인식변화와 정책 변화 등을 주제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격월로 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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