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싱글차트 2곡 동시 진입

입력 2019.04.24 (06:52) 수정 2019.04.2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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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를 석권한 방탄소년단이 싱글 차트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한국 가수 최초'인데, 어떤 신기록일지 만나 보시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 노래 2곡을 동시에 올려놨습니다.

어제 업데이트된 빌보드 최신 차트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같은 앨범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위와 9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가수의 노래 두 곡이 이 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건 해외 음악가들에게도 쉽지 않고 한국 가수로도 처음인데요.

앞서 2012년 가수 싸이의 경우 '강남스타일' 차트 2위를 차지했고, 후속곡 '젠틀맨'도 5위까지 올랐지만, 두 곡 간 6개월의 간격이 있어 차트에 나란히 오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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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4 06:59:58
    • 수정2019-04-24 07: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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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를 석권한 방탄소년단이 싱글 차트에서도 저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한국 가수 최초'인데, 어떤 신기록일지 만나 보시죠.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싱글 차트에 노래 2곡을 동시에 올려놨습니다.

어제 업데이트된 빌보드 최신 차트를 보면, 방탄소년단의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같은 앨범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위와 95위를 기록했습니다.

한 가수의 노래 두 곡이 이 차트에 동시 진입하는 건 해외 음악가들에게도 쉽지 않고 한국 가수로도 처음인데요.

앞서 2012년 가수 싸이의 경우 '강남스타일' 차트 2위를 차지했고, 후속곡 '젠틀맨'도 5위까지 올랐지만, 두 곡 간 6개월의 간격이 있어 차트에 나란히 오르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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