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올해도 ‘유해야생동물 포획단’ 운영

입력 2019.04.24 (10:32) 수정 2019.04.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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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획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모범 엽사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로 3개 조로 나눠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대리 포획하게 됩니다.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가 군청 환경과에 피해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문자로 해당지역 포획단원에게 통보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포획활동을 벌입니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는 670여 건으로 멧돼지 948마리, 고라니 437마리 등 모두 1천385마리가 포획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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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4 10:32:21
    • 수정2019-04-24 10:35:06
    사회
가평군은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획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모범 엽사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별로 3개 조로 나눠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대리 포획하게 됩니다.

농작물 피해를 본 농가가 군청 환경과에 피해사항을 접수하면 즉시 문자로 해당지역 포획단원에게 통보한 후 현장 확인을 통해 포획활동을 벌입니다.

지난해 유해야생동물 피해 신고는 670여 건으로 멧돼지 948마리, 고라니 437마리 등 모두 1천385마리가 포획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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