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긴장’·‘줄행랑’·‘여유’…‘각양각색’ 박유천의 경찰 출석 모습

입력 2019.04.24 (11:41) 수정 2019.04.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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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에 대해 경찰이 2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며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경찰은 세 차례 조사와 확보된 증거만으로도 혐의 입증이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박 씨는 그동안 함께 마약을 했다는 옛 연인 황하나 씨의 진술도 부인했고, 마약을 구매하는 과정으로 의심된 CCTV 영상 등 정황 증거도 부인했습니다. 간이 반응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박 씨의 체모를 분석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가 마약을 했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나온 겁니다.

박 씨는 지난 17일, 18일, 22일 세 차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는데요, 세 차례의 경찰 출두 모습이 각각 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1차 소환 당시 박 씨는 정장 차림에 긴장된 모습으로 포토라인에 섰지만, 2차 소환 때는 취재진을 피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22일 경찰 출두 당시에는 편안한 복장에 주머니에 손까지 넣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박 씨의 세 차례 경찰 소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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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4 11:41:52
    • 수정2019-04-24 13:19:23
    사회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에 대해 경찰이 23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며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경찰은 세 차례 조사와 확보된 증거만으로도 혐의 입증이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박 씨는 그동안 함께 마약을 했다는 옛 연인 황하나 씨의 진술도 부인했고, 마약을 구매하는 과정으로 의심된 CCTV 영상 등 정황 증거도 부인했습니다. 간이 반응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박 씨의 체모를 분석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씨가 마약을 했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나온 겁니다. 박 씨는 지난 17일, 18일, 22일 세 차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는데요, 세 차례의 경찰 출두 모습이 각각 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1차 소환 당시 박 씨는 정장 차림에 긴장된 모습으로 포토라인에 섰지만, 2차 소환 때는 취재진을 피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씨는 22일 경찰 출두 당시에는 편안한 복장에 주머니에 손까지 넣는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박 씨의 세 차례 경찰 소환 모습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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