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국회의장이 女의원 성희롱? 전후 사정 살펴보니…

입력 2019.04.24 (18:10) 수정 2019.04.2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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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때아닌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한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양 볼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겁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임이자 의원이 막아서자, 문 의장이 임 의원의 배를 두 손으로 접촉했고, '이러시면 성희롱'이라고 항의하자 '이렇게 하면 되겠느냐'라고 하면서 임 의원의 얼굴을 두 차례나 감싸고 어루만졌다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주장입니다.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은 "성희롱한 국회의장은 사퇴하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

오늘, 국회의장실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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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9-04-24 20:06:51
    현장영상
국회에서 때아닌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오늘(24일) 오전,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오신환 의원의 사보임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한 가운데, 문희상 국회의장이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양 볼을 만지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겁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임이자 의원이 막아서자, 문 의장이 임 의원의 배를 두 손으로 접촉했고, '이러시면 성희롱'이라고 항의하자 '이렇게 하면 되겠느냐'라고 하면서 임 의원의 얼굴을 두 차례나 감싸고 어루만졌다는 것이 자유한국당의 주장입니다. 자유한국당 여성의원들은 "성희롱한 국회의장은 사퇴하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 오늘, 국회의장실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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