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광양보건대 채용 의혹' 노동부에 신고

입력 2019.04.2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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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대 총장의 조카가
대학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대학 측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 자료를 내고
광양보건대가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학력과 연령에 가점을 주는 심사표를 만들었고
결국 총장의 조카가 채용됐다며,
이는 고용정책법 등에 어긋나는 차별로
노동부에 시정 권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광양보건대 총장의 조카가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되자
교수협의회가 채용 비리가 의심된다며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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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광양보건대 채용 의혹' 노동부에 신고
    • 입력 2019-04-24 21:48:27
    순천
광양보건대 총장의 조카가 대학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대학 측을 고용노동부에 신고했습니다.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오늘 자료를 내고 광양보건대가 계약직 직원을 채용하면서 학력과 연령에 가점을 주는 심사표를 만들었고 결국 총장의 조카가 채용됐다며, 이는 고용정책법 등에 어긋나는 차별로 노동부에 시정 권고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광양보건대 총장의 조카가 계약직 직원으로 채용되자 교수협의회가 채용 비리가 의심된다며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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