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LG가 우승한 94년…X-세대가 아재가 될 때까지

입력 2019.04.25 (10: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G 트윈스가 막강 투수진을 앞세워 시즌 초반 약진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검니폼'(검은 상의 유니폼) 시절 우승을 차지한 1994년 LG의 영광 재현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인 1994년, LG 트윈스가 지금은 없어진 태평양 돌핀스를 4승 0패로 꺾고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합니다.

유지현-서용빈-김재현 신인 3총사가 이른바 '신바람 야구'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이광환 감독의 리더십도 '자율야구'라는 이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뜨거웠던 야구 열기만큼 94년엔 가요계에서도 쟁쟁한 명곡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김건모의 <핑계>,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투투의 <일과 이 분의 일>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젊은 세대는 'X-세대'라 불리며 많은 사회현상을 일으켰습니다. 25년 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X-세대들이 이제는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됐네요.

미국 월드컵에서 서정원이 스페인전 동점 골로 많은 국민을 감동하게 했던 1994년, 한편에선 성수대교 붕괴 같은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LG 우승한 94년 당시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KBS가 뉴스 등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재구성해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LG가 우승한 94년…X-세대가 아재가 될 때까지
    • 입력 2019-04-25 10:31:46
    스포츠K
LG 트윈스가 막강 투수진을 앞세워 시즌 초반 약진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검니폼'(검은 상의 유니폼) 시절 우승을 차지한 1994년 LG의 영광 재현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인 1994년, LG 트윈스가 지금은 없어진 태평양 돌핀스를 4승 0패로 꺾고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합니다.

유지현-서용빈-김재현 신인 3총사가 이른바 '신바람 야구'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는데요. 이광환 감독의 리더십도 '자율야구'라는 이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뜨거웠던 야구 열기만큼 94년엔 가요계에서도 쟁쟁한 명곡들이 많이 나왔는데요. 김건모의 <핑계>,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투투의 <일과 이 분의 일> 등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젊은 세대는 'X-세대'라 불리며 많은 사회현상을 일으켰습니다. 25년 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X-세대들이 이제는 40대 중반의 아저씨가 됐네요.

미국 월드컵에서 서정원이 스페인전 동점 골로 많은 국민을 감동하게 했던 1994년, 한편에선 성수대교 붕괴 같은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LG 우승한 94년 당시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KBS가 뉴스 등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재구성해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