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채이배 “한국당 의원들이 감금”…한국당 “패스트트랙 반대 설득”

입력 2019.04.25 (15: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바른미래당이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 임명한 채이배 의원이 자유한국당 의원들 때문에 의원회관에 감금돼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채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25일) "의원회관 사무실 안에 한국당 의원들이 문을 걸어잠그고 출입을 아예 막고 있다"며 "채 의원이 직접 감금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 의원의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의원회관 6층의 채 의원 사무실로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들을 출동시켜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국당 의원 십여 명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채 의원실에 머물렀습니다.

이들은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와 공수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에 반대해 달라고 채 의원을 설득하려는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채이배 “한국당 의원들이 감금”…한국당 “패스트트랙 반대 설득”
    • 입력 2019-04-25 15:03:16
    영상K
바른미래당이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 임명한 채이배 의원이 자유한국당 의원들 때문에 의원회관에 감금돼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채 의원실 관계자는 오늘(25일) "의원회관 사무실 안에 한국당 의원들이 문을 걸어잠그고 출입을 아예 막고 있다"며 "채 의원이 직접 감금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채 의원의 신고를 받고 이날 오후 1시 10분쯤, 의원회관 6층의 채 의원 사무실로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들을 출동시켜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한국당 의원 십여 명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채 의원실에 머물렀습니다.

이들은 여야 4당이 추진하는 선거제와 공수처법 등의 패스트트랙 처리에 반대해 달라고 채 의원을 설득하려는 조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