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5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된 채이배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점거했다. 한국당 의원 11명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5시간 가까이 채 의원의 사무실에 머물면서 채 의원의 국회 사개특위 전체회의 출석을 막았다.
채 의원은 급기야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사무실 밖에는 경찰차와 소방차 4대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했다. 채 의원은 창문 틈으로 겨우 얼굴만 내보인 채 사무실에서 2m가량 떨어져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5시간 반 동안 감금상태"라며 구조를 호소했다.
창문으로 얼굴을 내민 채이배 의원 영상이다.
채 의원은 급기야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사무실 밖에는 경찰차와 소방차 4대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했다. 채 의원은 창문 틈으로 겨우 얼굴만 내보인 채 사무실에서 2m가량 떨어져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5시간 반 동안 감금상태"라며 구조를 호소했다.
창문으로 얼굴을 내민 채이배 의원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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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감금된 채이배 의원, 창문 틈으로 구조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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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25 16:04:10
자유한국당은 25일 여야 4당의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저지하기 위해 바른미래당 사법개혁특위 위원으로 교체된 채이배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을 점거했다. 한국당 의원 11명은 이날 오전 9시께부터 5시간 가까이 채 의원의 사무실에 머물면서 채 의원의 국회 사개특위 전체회의 출석을 막았다.
채 의원은 급기야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사무실 밖에는 경찰차와 소방차 4대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했다. 채 의원은 창문 틈으로 겨우 얼굴만 내보인 채 사무실에서 2m가량 떨어져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5시간 반 동안 감금상태"라며 구조를 호소했다.
창문으로 얼굴을 내민 채이배 의원 영상이다.
채 의원은 급기야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사무실 밖에는 경찰차와 소방차 4대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대기했다. 채 의원은 창문 틈으로 겨우 얼굴만 내보인 채 사무실에서 2m가량 떨어져 기다리고 있던 기자들에게 "5시간 반 동안 감금상태"라며 구조를 호소했다.
창문으로 얼굴을 내민 채이배 의원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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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희 기자 thepl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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