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어벤져스:엔드게임’ 영화 전편 영상 불법 유출 논란

무서운 기세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이 불법 유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버라이어티 등 여러 외신은 중국에서 진행된 시사회가 끝난 후 영화 전편이 담긴 영상이 불법 복제 웹사이트에 유통됐다고 보도했는데요,

유출된 영상은 화면이 깜빡거리고 도박 사이트의 워터마크가 찍혀있는 등 화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웅들의 마지막 전쟁을 그린 만큼 전 세계 영화팬 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생긴 부작용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정식 개봉 전 주인 16일에는 영화의 장면 일부가 담긴 4분 30초짜리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퍼져나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