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식의 건강365] 멈추지 않는 기침…천식, ‘스프레이’로 초기 제압해야

입력 2019.04.28 (08:07) 수정 2019.04.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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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건강365, KBS 3라디오 FM 104.9MHz
● 2019. 4. 28.(일) 08:00~09:00 / 16:00~17:00
●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 출연: 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건강365 박광식의 건강이야기.
오늘은 천식에 대해서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김상헌 교수와 함께 알아봅니다.

◇박광식: 천식 치료는 다른 질병과 좀 다른 것 같아요. 먹는 약보다 들이마시는 스프레이 약물을 쓰더라고요.

◆김상헌: 네, 천식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약물 쓸 때 '흡입제'라고 하는 들이마시는 약을 쓴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이것은 병이 있는 부위가 기관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치 피부에 염증이 있으면 피부에 연고나 약을 바르는 것처럼 기관지도 염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 약을 뿌려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가 있는 방법이어서 그런 방법들을 추천합니다.

특히 천식에서 쓰는 약들을 전신적으로 먹는 약으로 사용했을 때에는 부작용이 클 수 있는데요. 치료 효과가 나타나야 하는 기관지 외에 다른 부위에 이런 약들이 전달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흡입제를 쓰도록 권고합니다.

천식 '흡입제' 치료, 굉장히 효과 좋고 부작용 적어

◇박광식: 천식을 진단받고 흡입제를 처방받아오면, 보관만 하고 본인이 버텨보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근본적으로 천식이 어떤 병인지 정확히 잘 모르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약을 언제 써야 하는지 또 약의 부작용이 있는데 써도 되나 이런 걱정을 가지고 있어서 사실은 처방을 받고도 쓰지 않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제 그런 분들한테 기본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어떤 약이든 부작용이 있지만, 천식에서 쓰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들은 기관지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겁니다. 우리가 흡입제로 쓰는 이유는 말씀드린 것처럼 전신적으로 먹는 약으로 썼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그런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권고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런 약들은 증상이 있을 때만 쓰는 것들이 아니라 증상이 없어도 내가 괜찮다고 느낄 때에도 꾸준히 쓰도록 권고합니다. 사실 본인이 증상이 없다고 괜찮다고 느낄 때에도 기관지 염증이 다 사라진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럴 때에도 꾸준히 써야 증상이 나타나는 걸 예방하고 기관지가 더 나빠져서 폐 기능이 떨어지는 걸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속해서 사용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천식' 흡입제 2종류 : 염증조절제(스테로이드) + 기관지확장제

◇박광식: 흡입제, 스프레이도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할 것 같은데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 흡입제를 처방할 때 한 가지만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날마다 써야 하는 약을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오늘 좀 특별히 숨이 차다라고 할 때 추가로 쓰는 약을 드리는 경우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흔히 증상완화제라고 우리가 분류하는 약들인데요. 이 성분들은 주로 좁아진 기관지를 넓혀주는 기관지 확장 효과가 있는 약들입니다.

정리하면 기본적으로 매일 쓰는 약은 기관지 염증을 조절하는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요. 그 외에 흡입하는 약은 좁아진 기관지를 넓혀줘서 숨 쉬는 데 좋게 해주는 걸 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이 두 약물을 따로 처방해서 드립니다.

◇박광식: 그러면 매일매일 쓰는 약들은 염증을 조절해주니까 주로 스테로이드 계열의 성분이겠네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날마다 쓰는 약들은 주로 스테로이드를 근본으로 하고요. 이제 추가로 쓰는 약들, 증상 있을 때 쓰는 약들은 기관지 확장제가 주된 성분이 되겠습니다.

◇박광식: 그러면 개인마다 맞춤형으로 처방이 돼야 할 부분들이 있나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사실은 약을 쓸 때 병이 얼마나 심한가 이런 것들을 또 보게 되고요. 또 하나는 흡입제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물론 성분이 약간씩 다르기도 하지만 흡입제, 들이마시는 형태나 약을 전달하는 형태에 따라서 또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약을 잘 쓸 수 있도록 흡입제 제형 중에서도 적당한 것을 골라서 쓰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흡입제 언제까지? 개인별 증상 봐가며 전문가와 상의해야

◇박광식: 흡입용 스테로이드제는 언제까지 써야 하는 건가요? 평생 써야 하나요?

◆김상헌: 날마다 써야 하는 약들,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가급적 날마다 쓰도록 권고를 하고요. 대부분 처음에 이야기할 때 이 약을 언제까지 써야 하나 이런 질문들 흔히 많이들 하십니다. 그런데 천식은 기본적으로 오래가는 병, 평생 지속될 수 있는 병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또 잘 관리하면 증상이 사라져서, 내가 언제 천식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좋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약을 많이 줄이거나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상의해서 지금 약을 열심히 쓰고 괜찮아지면 약을 좀 줄여나가는 그런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흡입제 사용후 물로 입안 잘 헹궈줘야

◇박광식: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의 경우 쓰고 나서 입안에 스테로이드의 성분이 묻었기 때문에 관리상 주의가 필요하지 않나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약이 기관지까지 들어가려면 입을 통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이 흡입제가 입에 많이 묻는 일들이 흔합니다. 그럴 때에는 입안에 묻어있는 이런 약들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자극돼서 불편할 수도 있고 입안이 좀 쓸리게 되거나 그런 부작용이 초래됩니다. 또는 목이 쉬거나 가라앉는 이런 불편함을 호소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약을 쓰고 나서 입을 좀 헹궈내도록 그런 말씀을 드리는데요. 그런 것들만 잘하셔도 입을 통해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흡입제로 안되면, 먹는 약까지 고려해야

◇박광식: 흡입용 약물로 조절되지 않을 때 다음 치료전략들이 있나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을 쓰면서, 그래도 좋아지지 않으면 다른 성분들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추가되는 약물 중에는 오랫동안 지속하는 기관지 확장제를 같이 넣기도 하고요. 그래도 조절이 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의 용량을 늘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흡입하도록 하거나 아니면 흡입 스테로이드의 횟수와 용량을 늘리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흡입스테로이드 외에도 먹는 약들을 추가로 써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봐도 조절이 되지 않으면 소위 말하는 중증천식이라고 봐야 합니다.

◇박광식: 천식 환자의 자연 경과를 보면 대부분 1단계 흡입용 스테로이드에서 조절되나요? 중증으로 가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김상헌: 사실 가장 흔한 경우는 1단계 처음 약을 써서 좋아지고 나서 더이상 약을 올리지 않아도 되는 그런 환자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은 어느 정도 조절이 되면 본인이 병원을 중단하고 안 오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 않은 분들은 병원에 꾸준히 다니게 되고 이러면서 또 조절되지 않으니까 갑작스러운 천식 발작으로 입원하거나 응급실을 찾는 그런 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

◇박광식: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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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4-28 08:07:18
    • 수정2019-04-28 17:31:26
    박광식의 건강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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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4. 28.(일) 08:00~09:00 / 16:00~17:00
● 진행: 박광식 KBS 의학전문기자
● 출연: 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건강365 박광식의 건강이야기.
오늘은 천식에 대해서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김상헌 교수와 함께 알아봅니다.

◇박광식: 천식 치료는 다른 질병과 좀 다른 것 같아요. 먹는 약보다 들이마시는 스프레이 약물을 쓰더라고요.

◆김상헌: 네, 천식 치료의 가장 큰 특징은 약물 쓸 때 '흡입제'라고 하는 들이마시는 약을 쓴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이것은 병이 있는 부위가 기관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치 피부에 염증이 있으면 피부에 연고나 약을 바르는 것처럼 기관지도 염증이 있는 부위에 직접 약을 뿌려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가 있는 방법이어서 그런 방법들을 추천합니다.

특히 천식에서 쓰는 약들을 전신적으로 먹는 약으로 사용했을 때에는 부작용이 클 수 있는데요. 치료 효과가 나타나야 하는 기관지 외에 다른 부위에 이런 약들이 전달되면 오히려 부작용이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흡입제를 쓰도록 권고합니다.

천식 '흡입제' 치료, 굉장히 효과 좋고 부작용 적어

◇박광식: 천식을 진단받고 흡입제를 처방받아오면, 보관만 하고 본인이 버텨보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근본적으로 천식이 어떤 병인지 정확히 잘 모르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약을 언제 써야 하는지 또 약의 부작용이 있는데 써도 되나 이런 걱정을 가지고 있어서 사실은 처방을 받고도 쓰지 않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제 그런 분들한테 기본적으로 말씀드리는 건 어떤 약이든 부작용이 있지만, 천식에서 쓰는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들은 기관지 염증을 가라앉히는데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겁니다. 우리가 흡입제로 쓰는 이유는 말씀드린 것처럼 전신적으로 먹는 약으로 썼을 때에 나타날 수 있는 그런 부작용을 피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권고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런 약들은 증상이 있을 때만 쓰는 것들이 아니라 증상이 없어도 내가 괜찮다고 느낄 때에도 꾸준히 쓰도록 권고합니다. 사실 본인이 증상이 없다고 괜찮다고 느낄 때에도 기관지 염증이 다 사라진 건 아닙니다. 그래서 그럴 때에도 꾸준히 써야 증상이 나타나는 걸 예방하고 기관지가 더 나빠져서 폐 기능이 떨어지는 걸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속해서 사용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천식' 흡입제 2종류 : 염증조절제(스테로이드) + 기관지확장제

◇박광식: 흡입제, 스프레이도 약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할 것 같은데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대부분 흡입제를 처방할 때 한 가지만 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날마다 써야 하는 약을 좀 드리고요. 그다음에 오늘 좀 특별히 숨이 차다라고 할 때 추가로 쓰는 약을 드리는 경우들이 꽤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흔히 증상완화제라고 우리가 분류하는 약들인데요. 이 성분들은 주로 좁아진 기관지를 넓혀주는 기관지 확장 효과가 있는 약들입니다.

정리하면 기본적으로 매일 쓰는 약은 기관지 염증을 조절하는 효과를 목적으로 하고요. 그 외에 흡입하는 약은 좁아진 기관지를 넓혀줘서 숨 쉬는 데 좋게 해주는 걸 목적으로 합니다. 그래서 이 두 약물을 따로 처방해서 드립니다.

◇박광식: 그러면 매일매일 쓰는 약들은 염증을 조절해주니까 주로 스테로이드 계열의 성분이겠네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날마다 쓰는 약들은 주로 스테로이드를 근본으로 하고요. 이제 추가로 쓰는 약들, 증상 있을 때 쓰는 약들은 기관지 확장제가 주된 성분이 되겠습니다.

◇박광식: 그러면 개인마다 맞춤형으로 처방이 돼야 할 부분들이 있나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사실은 약을 쓸 때 병이 얼마나 심한가 이런 것들을 또 보게 되고요. 또 하나는 흡입제가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 있습니다. 물론 성분이 약간씩 다르기도 하지만 흡입제, 들이마시는 형태나 약을 전달하는 형태에 따라서 또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약을 잘 쓸 수 있도록 흡입제 제형 중에서도 적당한 것을 골라서 쓰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흡입제 언제까지? 개인별 증상 봐가며 전문가와 상의해야

◇박광식: 흡입용 스테로이드제는 언제까지 써야 하는 건가요? 평생 써야 하나요?

◆김상헌: 날마다 써야 하는 약들,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가급적 날마다 쓰도록 권고를 하고요. 대부분 처음에 이야기할 때 이 약을 언제까지 써야 하나 이런 질문들 흔히 많이들 하십니다. 그런데 천식은 기본적으로 오래가는 병, 평생 지속될 수 있는 병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러다가도 또 잘 관리하면 증상이 사라져서, 내가 언제 천식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좋아질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약을 많이 줄이거나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과 상의해서 지금 약을 열심히 쓰고 괜찮아지면 약을 좀 줄여나가는 그런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상헌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흡입제 사용후 물로 입안 잘 헹궈줘야

◇박광식: 흡입용 스테로이드제의 경우 쓰고 나서 입안에 스테로이드의 성분이 묻었기 때문에 관리상 주의가 필요하지 않나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약이 기관지까지 들어가려면 입을 통해서 들어가기 때문에 이 흡입제가 입에 많이 묻는 일들이 흔합니다. 그럴 때에는 입안에 묻어있는 이런 약들이 부작용을 일으킬 수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자극돼서 불편할 수도 있고 입안이 좀 쓸리게 되거나 그런 부작용이 초래됩니다. 또는 목이 쉬거나 가라앉는 이런 불편함을 호소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약을 쓰고 나서 입을 좀 헹궈내도록 그런 말씀을 드리는데요. 그런 것들만 잘하셔도 입을 통해서 나타나는 부작용들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흡입제로 안되면, 먹는 약까지 고려해야

◇박광식: 흡입용 약물로 조절되지 않을 때 다음 치료전략들이 있나요?

◆김상헌: 네, 그렇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테로이드 성분을 쓰면서, 그래도 좋아지지 않으면 다른 성분들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추가되는 약물 중에는 오랫동안 지속하는 기관지 확장제를 같이 넣기도 하고요. 그래도 조절이 되지 않으면 스테로이드의 용량을 늘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흡입하도록 하거나 아니면 흡입 스테로이드의 횟수와 용량을 늘리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흡입스테로이드 외에도 먹는 약들을 추가로 써볼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봐도 조절이 되지 않으면 소위 말하는 중증천식이라고 봐야 합니다.

◇박광식: 천식 환자의 자연 경과를 보면 대부분 1단계 흡입용 스테로이드에서 조절되나요? 중증으로 가는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김상헌: 사실 가장 흔한 경우는 1단계 처음 약을 써서 좋아지고 나서 더이상 약을 올리지 않아도 되는 그런 환자들이 더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분들은 어느 정도 조절이 되면 본인이 병원을 중단하고 안 오시는 분들도 꽤 많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절되지 않은 분들은 병원에 꾸준히 다니게 되고 이러면서 또 조절되지 않으니까 갑작스러운 천식 발작으로 입원하거나 응급실을 찾는 그런 일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

◇박광식: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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