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취화선’ 한국영화 최초 영국 국립미술관 극장서 상영

입력 2019.04.30 (06:54) 수정 2019.04.3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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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과 배우 최민식 씨가 함께한 영화 '취화선', 이 영화가 개봉 17년 만에 영국 런던에서 상영됐습니다.

조선 시대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취화선'이 현지시각 지난 27일 영국 국립미술관 극장에서 관객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한국영화가 상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런던 아시아영화제 측은 '취화선' 상영은 올해 집행위가 추진 중인 한국영화 소개 행사의 하나로, 이날 상영회엔 미술 애호가들이 초청돼 스크린 속 한국화의 매력에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영화 '취화선'은 제5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작품이면서, 한국영화 100년 역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도 선정된 명작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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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취화선’ 한국영화 최초 영국 국립미술관 극장서 상영
    • 입력 2019-04-30 06:58:51
    • 수정2019-04-30 07:31:38
    뉴스광장 1부
임권택 감독과 배우 최민식 씨가 함께한 영화 '취화선', 이 영화가 개봉 17년 만에 영국 런던에서 상영됐습니다. 조선 시대 화가 장승업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취화선'이 현지시각 지난 27일 영국 국립미술관 극장에서 관객과 만났습니다. 런던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한국영화가 상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런던 아시아영화제 측은 '취화선' 상영은 올해 집행위가 추진 중인 한국영화 소개 행사의 하나로, 이날 상영회엔 미술 애호가들이 초청돼 스크린 속 한국화의 매력에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영화 '취화선'은 제5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임권택 감독에게 감독상을 안긴 작품이면서, 한국영화 100년 역사를 대표하는 작품으로도 선정된 명작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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