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 페인트공장 불…소방당국 대응 3단계 발령
입력 2019.04.30 (23:14)
수정 2019.04.3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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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군포의 페인트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불이 난 곳은 경기 군포시의 강남제비스코 페인트 공장입니다.
오늘 밤 9시 5분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2시간째)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72대와 소방인력 2백여 명을 동원한 상탭니다.
불은 1개 동을 태우고, 인접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7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내부에 폐인트 제조용 화합물이 다량 저장돼 있어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자욱한 상탭니다.
목격자들은 약 3km 정도 떨어진 주택가에서도 간헐적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 또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2차례 보냈습니다.
현장에서 큰 불길은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페인트 공장 내에 유독성 화합물이 많이 저장돼있었던 만큼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으셔야 하고요, 또 군포 시민들은 불이 난 군포시 당정동 일대를 우회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경기 군포의 페인트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불이 난 곳은 경기 군포시의 강남제비스코 페인트 공장입니다.
오늘 밤 9시 5분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2시간째)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72대와 소방인력 2백여 명을 동원한 상탭니다.
불은 1개 동을 태우고, 인접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7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내부에 폐인트 제조용 화합물이 다량 저장돼 있어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자욱한 상탭니다.
목격자들은 약 3km 정도 떨어진 주택가에서도 간헐적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 또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2차례 보냈습니다.
현장에서 큰 불길은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페인트 공장 내에 유독성 화합물이 많이 저장돼있었던 만큼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으셔야 하고요, 또 군포 시민들은 불이 난 군포시 당정동 일대를 우회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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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 페인트공장 불…소방당국 대응 3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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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4-30 23:21:09
- 수정2019-04-30 23:29:41
[앵커]
경기 군포의 페인트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불이 난 곳은 경기 군포시의 강남제비스코 페인트 공장입니다.
오늘 밤 9시 5분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2시간째)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72대와 소방인력 2백여 명을 동원한 상탭니다.
불은 1개 동을 태우고, 인접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7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내부에 폐인트 제조용 화합물이 다량 저장돼 있어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자욱한 상탭니다.
목격자들은 약 3km 정도 떨어진 주택가에서도 간헐적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 또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2차례 보냈습니다.
현장에서 큰 불길은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페인트 공장 내에 유독성 화합물이 많이 저장돼있었던 만큼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으셔야 하고요, 또 군포 시민들은 불이 난 군포시 당정동 일대를 우회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경기 군포의 페인트 공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다영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불이 난 곳은 경기 군포시의 강남제비스코 페인트 공장입니다.
오늘 밤 9시 5분쯤 불이 나, 소방당국이 현재 (2시간째) 화재를 진압 중입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72대와 소방인력 2백여 명을 동원한 상탭니다.
불은 1개 동을 태우고, 인접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연면적 7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내부에 폐인트 제조용 화합물이 다량 저장돼 있어 주변으로 검은 연기가 자욱한 상탭니다.
목격자들은 약 3km 정도 떨어진 주택가에서도 간헐적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기 군포시는 시민들에게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아달라", 또 "주변을 통행하는 차량은 우회해달라"는 내용의 긴급 재난문자를 2차례 보냈습니다.
현장에서 큰 불길은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페인트 공장 내에 유독성 화합물이 많이 저장돼있었던 만큼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창문을 닫으셔야 하고요, 또 군포 시민들은 불이 난 군포시 당정동 일대를 우회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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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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