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데뷔 40주년’ 정태춘·박은옥 부부 신보 발표

입력 2019.05.01 (06:54) 수정 2019.05.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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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의 음유시인 정태춘 박은옥 씨 부부의 새 앨범이 발표됐습니다.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이후 약 7년 만인데요, 부부의 데뷔 40주년 기념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번 앨범엔 신곡 2곡과, 기존 인기곡을 개사한 노래 등 8곡이 실렸습니다.

정태춘 씨는 지난 3월 기자회견 자리에서 새 앨범의 수록곡은 모두 가족을 위한 노래들이라고 말했는데요.

타이틀곡 '연남 봄 날'은 지난해 서울 마포의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가족의 모습과 소망을 노래해, 앨범의 색깔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태춘 박은옥 씨 부부는 오는 11월까지 콘서트와 앨범,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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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데뷔 40주년’ 정태춘·박은옥 부부 신보 발표
    • 입력 2019-05-01 06:54:46
    • 수정2019-05-01 06:58:14
    뉴스광장 1부
가요계의 음유시인 정태춘 박은옥 씨 부부의 새 앨범이 발표됐습니다.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이후 약 7년 만인데요, 부부의 데뷔 40주년 기념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이번 앨범엔 신곡 2곡과, 기존 인기곡을 개사한 노래 등 8곡이 실렸습니다.

정태춘 씨는 지난 3월 기자회견 자리에서 새 앨범의 수록곡은 모두 가족을 위한 노래들이라고 말했는데요.

타이틀곡 '연남 봄 날'은 지난해 서울 마포의 새 보금자리로 이사한 가족의 모습과 소망을 노래해, 앨범의 색깔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태춘 박은옥 씨 부부는 오는 11월까지 콘서트와 앨범, 출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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