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편의점에서도 제로페이 사용 가능

입력 2019.05.01 (12:00) 수정 2019.05.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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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일)부터 전국 대부분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와 중소기업벤처부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5대 편의점의 4만 3천여 개 매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제 방식도 제로페이 앱에 뜨는 QR이나 바코드 코드를 판매자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선됩니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매장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비밀번호와 결제금액을 직접 입력해야 했습니다.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연 매출액 8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연 매출액 8~12억 원은 0.3%, 12억 원 초과는 0.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에 비해 신용카드 수수료는 연 매출액 3억 원 이상일 경우 0.8~1.6%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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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편의점에서도 제로페이 사용 가능
    • 입력 2019-05-01 12:00:17
    • 수정2019-05-01 13:00:30
    사회
내일(2일)부터 전국 대부분 편의점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와 중소기업벤처부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국내 5대 편의점의 4만 3천여 개 매장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결제 방식도 제로페이 앱에 뜨는 QR이나 바코드 코드를 판매자에게 보여주는 방식으로 개선됩니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매장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비밀번호와 결제금액을 직접 입력해야 했습니다.

제로페이를 이용하면 연 매출액 8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연 매출액 8~12억 원은 0.3%, 12억 원 초과는 0.5%의 수수료가 붙습니다.

이에 비해 신용카드 수수료는 연 매출액 3억 원 이상일 경우 0.8~1.6%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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