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근위대장에서 왕비로…26세 연하와 전격 결혼

입력 2019.05.0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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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지난 1일 자신의 근위대장과 4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새 왕비는 수티다 와찌랄롱꼰 왕실 근위대장으로 2014년부터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1978년생인 수티다 왕비는 국왕과 26살 차이가 납니다. 새 왕비는 타이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국왕과는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그동안 염문설이 돌기도 했지만, 왕실은 두 사람 간의 관계를 인정한 적이 없었습니다.

올해 66살인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이번이 4번째 결혼으로, 앞서 3번의 결혼에서 자녀 7명을 뒀습니다.

한편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내일(4일)부터 사흘 동안 대관식을 개최합니다. 태국 대관식은 1950년 이후 69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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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3 11: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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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이 지난 1일 자신의 근위대장과 4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새 왕비는 수티다 와찌랄롱꼰 왕실 근위대장으로 2014년부터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해 왔습니다. 1978년생인 수티다 왕비는 국왕과 26살 차이가 납니다. 새 왕비는 타이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국왕과는 비행기 안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그동안 염문설이 돌기도 했지만, 왕실은 두 사람 간의 관계를 인정한 적이 없었습니다.

올해 66살인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이번이 4번째 결혼으로, 앞서 3번의 결혼에서 자녀 7명을 뒀습니다.

한편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내일(4일)부터 사흘 동안 대관식을 개최합니다. 태국 대관식은 1950년 이후 69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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