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고검, 광교서 개청·준공식…새 건물은 ‘수원검찰청사’

입력 2019.05.03 (15:12) 수정 2019.05.03 (15: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원고등검찰청이 3일(오늘)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신청사에서 '수원고검 개청식 및 수원검찰청사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오전 10시 수원검찰청사에서 열린 이번 개청·준공식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국회의원인 이찬열 교육위원장, 원유철 의원, 김진표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금로 초대 수원고검장은 "이제 명실공히 법원과 검찰이 신청사에서 자리 잡고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광교 법조타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게 됐다"며 "원칙과 정도에 따른 수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사건처리를 통해 안전한 경기 남부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원고검은 1992년 대전고검 개청 이후 27년 만에 문을 여는 전국 6번째 고등검찰청으로, 경기남부 지역 19개 시·군, 840만 인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앞으로 수원고검은 서울고검에서 수행하던 수원지검 및 산하 지청의 항고사건 처리, 항소 사건 공소유지, 국가·행정소송 수행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원고검, 광교서 개청·준공식…새 건물은 ‘수원검찰청사’
    • 입력 2019-05-03 15:12:42
    • 수정2019-05-03 15:13:16
    사회
수원고등검찰청이 3일(오늘)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신청사에서 '수원고검 개청식 및 수원검찰청사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오전 10시 수원검찰청사에서 열린 이번 개청·준공식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국회의원인 이찬열 교육위원장, 원유철 의원, 김진표 의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금로 초대 수원고검장은 "이제 명실공히 법원과 검찰이 신청사에서 자리 잡고 업무를 개시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광교 법조타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게 됐다"며 "원칙과 정도에 따른 수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사건처리를 통해 안전한 경기 남부 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원고검은 1992년 대전고검 개청 이후 27년 만에 문을 여는 전국 6번째 고등검찰청으로, 경기남부 지역 19개 시·군, 840만 인구를 담당하게 됩니다.

앞으로 수원고검은 서울고검에서 수행하던 수원지검 및 산하 지청의 항고사건 처리, 항소 사건 공소유지, 국가·행정소송 수행 등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