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행복한 소들이 뛰노는 봄맞이 ‘축사 개방’ 행사

입력 2019.05.06 (06:49) 수정 2019.05.0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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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각양각색의 봄맞이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는 가운데 스웨덴에선 겨우내 실내 생활만 하던 젖소들이 행복하게 뛰어노는 특별한 봄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사 밖으로 줄지어 나오는 젖소들!

초록빛 잔디를 보자마자 일제히 깡충깡충 뛰면서 즐거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행복한 소들이 가득한 이곳은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의 한 농장에서 해마다 이맘때쯤 열리는 '축사 개방' 행사입니다.

스웨덴 등 유럽 지역의 몇몇 농장에선 악명 높은 겨울 추위를 피해 늦가을부터 겨우내 젖소들을 축사 안에서만 지내게 하고요.

완연한 봄이 되면 축사를 개방해 젖소들을 초원으로 자유롭게 풀어주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바깥세상과 따듯한 봄볕 속에서 행복하게 뛰어노는 소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매년 축사 개방 행사 때마다 5,000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농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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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행복한 소들이 뛰노는 봄맞이 ‘축사 개방’ 행사
    • 입력 2019-05-06 06:59:19
    • 수정2019-05-06 07:08:37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각양각색의 봄맞이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는 가운데 스웨덴에선 겨우내 실내 생활만 하던 젖소들이 행복하게 뛰어노는 특별한 봄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사 밖으로 줄지어 나오는 젖소들!

초록빛 잔디를 보자마자 일제히 깡충깡충 뛰면서 즐거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행복한 소들이 가득한 이곳은 스웨덴 스톡홀름 외곽의 한 농장에서 해마다 이맘때쯤 열리는 '축사 개방' 행사입니다.

스웨덴 등 유럽 지역의 몇몇 농장에선 악명 높은 겨울 추위를 피해 늦가을부터 겨우내 젖소들을 축사 안에서만 지내게 하고요.

완연한 봄이 되면 축사를 개방해 젖소들을 초원으로 자유롭게 풀어주는데요.

오랜만에 만나는 바깥세상과 따듯한 봄볕 속에서 행복하게 뛰어노는 소들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매년 축사 개방 행사 때마다 5,000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이 농장을 찾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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