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경북대 등 5개 대학 연구소, 인문학 연구 지원 사업 선정

입력 2019.05.09 (12:24) 수정 2019.05.09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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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 상반기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대학에 인문학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는 5개 연구소가 선정됐습니다.

경희대 인문학연구원과 경북대, 조선대, 한국외대, 안양대 소속 연구소들입니다.

이들 연구소는 최대 7년 동안 연간 17억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인문학 후속 세대 양성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조교수 이상 직위로 임용된 지 5년 이내거나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 10년 이내인 신진연구자를 지원하는 사업에는 533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선정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에게는 1∼3년 동안 한 해 2천만 원가량의 연구비가 지원됩니다.

또 인문사회 분야 학술대회 지원사업에는 338개 학술단체가 신청해 135개 학술단체가 선정됐습니다.

대한교육법학회의 '교육법 제정 70주년, 교육과 법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모색' 학술대회와 한국동남아학회의 '신남방지역과 동남아 지역 연구' 등이 선정됐습니다.

국내 학술대회의 경우 2천만 원 이내, 국제 학술대회는 1억 원 이내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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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9 12:24:03
    • 수정2019-05-09 13:07:43
    사회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9년 상반기 인문사회 분야 학술연구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오늘(9일) 발표했습니다.

대학에 인문학 연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에는 5개 연구소가 선정됐습니다.

경희대 인문학연구원과 경북대, 조선대, 한국외대, 안양대 소속 연구소들입니다.

이들 연구소는 최대 7년 동안 연간 17억 원가량을 지원받으며 인문학 후속 세대 양성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조교수 이상 직위로 임용된 지 5년 이내거나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 10년 이내인 신진연구자를 지원하는 사업에는 533개의 신규과제가 선정됐습니다.

선정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자들에게는 1∼3년 동안 한 해 2천만 원가량의 연구비가 지원됩니다.

또 인문사회 분야 학술대회 지원사업에는 338개 학술단체가 신청해 135개 학술단체가 선정됐습니다.

대한교육법학회의 '교육법 제정 70주년, 교육과 법의 조화로운 발전방안 모색' 학술대회와 한국동남아학회의 '신남방지역과 동남아 지역 연구' 등이 선정됐습니다.

국내 학술대회의 경우 2천만 원 이내, 국제 학술대회는 1억 원 이내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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