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영국, 석탄 없이 1주일 전력 유지…산업혁명 후 처음

입력 2019.05.09 (20:32) 수정 2019.05.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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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국이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석탄 없이 일주일을 보냈다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내셔널 그리드 전력사는 석탄 화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168시간이 지났다며, 이는 머지 않아 에너지 영역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양한 재생 에너지를 투입해 2025년까지 완전 무탄소 전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5년 영국 정부는 10년 안에 자국내 석탄화력발전소를 모두 없애는 방안을 공식화했고, 최근에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없애는 목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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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09 20:32:24
    • 수정2019-05-09 2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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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국이 산업혁명 이후 처음으로 석탄 없이 일주일을 보냈다는 파이낸셜타임스 보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국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내셔널 그리드 전력사는 석탄 화력 발전소 가동을 중단하고 168시간이 지났다며, 이는 머지 않아 에너지 영역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다양한 재생 에너지를 투입해 2025년까지 완전 무탄소 전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5년 영국 정부는 10년 안에 자국내 석탄화력발전소를 모두 없애는 방안을 공식화했고, 최근에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없애는 목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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