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결함 은폐 지시’ 혐의 BMW코리아 김효준 회장 소환

입력 2019.05.1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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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오늘(10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지방경찰청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김 회장이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해 부품 결함을 알고 있었는지, 결함을 알고도 은폐를 지시했는지 등 혐의 전반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 회장은 취재진 앞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품 결함을 알고도 고의로 숨겼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BMW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자 국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BMW가 2015년부터 결함을 인지하고도 은폐·축소했다는 조사 결과를 지난해 내놓은 바 있습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의 경찰 출석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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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오늘(10일)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지방경찰청에 출석했습니다.

경찰은 김 회장이 BMW 차량 화재와 관련해 부품 결함을 알고 있었는지, 결함을 알고도 은폐를 지시했는지 등 혐의 전반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 회장은 취재진 앞에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부품 결함을 알고도 고의로 숨겼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BMW 차량에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자 국토부 민관합동조사단은 BMW가 2015년부터 결함을 인지하고도 은폐·축소했다는 조사 결과를 지난해 내놓은 바 있습니다.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의 경찰 출석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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