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내륙 곳곳 소나기…건조한 날씨 계속

입력 2019.05.12 (17:07) 수정 2019.05.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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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인 오늘 전국에 여름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29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낮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 영서 내륙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가 200m이하의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중부내륙과 전북 내륙에서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는 건조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중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6도, 광주가 14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 28도 등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초여름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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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내륙 곳곳 소나기…건조한 날씨 계속
    • 입력 2019-05-12 17:08:29
    • 수정2019-05-12 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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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인 오늘 전국에 여름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 낮기온이 29도 가까이 올랐는데요.

낮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원 영서 내륙에서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또 강원 산지에는 가시거리가 200m이하의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는데요.

오늘 저녁까지 중부내륙과 전북 내륙에서는 5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어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강원 영동과 제주 산지는 건조 경보가 발효중입니다.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에 중부지방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이 16도, 광주가 14도로 평년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27도, 대전 28도 등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초여름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전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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