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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바다로 간 아웃도어…‘피싱웨어’ 열풍
입력 2019.05.13 (08:38) 수정 2019.05.13 (09:04)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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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기자 꿀! 정보] 바다로 간 아웃도어…‘피싱웨어’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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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낚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즐기려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기흥 기자,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이른바 피싱웨어 바람이 불고 있다죠?

[기자]

낚시 좋아하세요?

[앵커]

정말 주변에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바닷가에 갔는데 바람막이용 옷을 입었죠.

[기자]

딱히 낚시용 의류, 피싱웨어가 아니더라도 등산복이 낚시갈 때 유용한데요.

등산복엔 방수와 방풍 기능은 물론 여러 개의 주머니가 있어서 뭔가 담거나 뭔가 매달기가 좋은데.

낚시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다에선 변화무쌍한 날씨와 파도 탓에 방수, 방풍 기능이 필요하고 낚시 바늘과 찌 등 낚시 도구를 빨리 꺼내 쓰려면 옷에 많은 주머니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산에서 바다로 간 아웃도어, 그 구체적 사연과 일상 속 낚시 패션 연출법까지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아저씨 패션의 대명사였던 낚시터 패션.

요즘은 젊은이들도 ‘피싱 웨어’를 즐겨 입을 정도로 낚시터 패션이 인기인데요.

한 온라인 쇼핑몰의 스포츠용품 성장률을 살펴보면 낚시 관련 제품은 전년보다 32%가 증가하며 등산, 캠핑, 골프보다 월등히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낚시 열풍에 힘입어 아웃도어 업계도 기존의 등산복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낚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아예 낚시용품 특화 매장이 입점한 백화점도 있는데요.

도심 속 낚시터의 콘셉트로 운영 중인 이곳엔 정통 아웃도어 상품부터 낚싯대, 낚시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김도훈/경기도 김포시 :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계곡으로 캠핑을 하러 가기로 했는데 캠핑 가서 낚시도 하고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옷이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습니다."]

명품 업체에서도 200만 원이 넘는 낚시 조끼를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주머니가 많게는 12개까지 있는 낚시조끼는 낚시용 소도구를 휴대하기 위해 입는 옷이지만 최근에는 패션 아이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귀여운 물고기 그림이 그려진 이 티셔츠는 디자인에 활동성까지 고려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낚시 가방도 신분이 상승했는데요.

‘스트랩 피싱 베스트’라고도 불리는 가슴에 매는 가방은 국내외 스타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소품이 되었습니다.

[이창조/낚시용품 판매업체 관계자 : "특히 기존의 낚시는 40대~50대 중장년층의 취미였다면 요즘은 10대, 20대도 참가하고 가족 단위로도 즐길 거리가 되면서 멀티 피싱 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낚시 패션 연출법도 알아볼까요.

저수지의 쌀쌀한 새벽공기도 거센 바닷바람도 막아주는 방풍 재킷은 낚시인에게 필수 아이템이죠.

방수와 방풍 기능이 있는 재킷은 여름철 비옷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물에서 뜰 수 있도록 부력재를 넣은 조끼를 걸쳐주면 안전하고 멋스러운 낚시 패션이 됩니다.

옷에 달린 주머니로 수납이 부족하다면 이렇게 가슴에 매는 가방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심심한 코디에 포인트도 줄 수 있겠죠.

수납공간이 많은 낚시 조끼는 낚시터뿐만 아니라 등산, 조깅 등 야외 운동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바지 밑단이 고무줄처럼 조이는 조깅 바지에 통기성이 좋은 상의를 입고 조끼를 걸쳐주면 도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코디가 완성됩니다.

이번엔 원피스 코디를 살펴볼까요.

원피스에 그물 소재의 조끼를 걸쳐주면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성을 겸비한 코디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효섭/아웃도어 업체 관계자 : "(낚시 의류는 대부분) 기본적인 무채색 계열이지만 이런 베이지색의 부력 조끼를 겹쳐 입는다든지 실버 프린트가 있는 부분을 과감하게 표출한다면 조금 더 멋스러운 낚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낚시 패션 열풍에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낚시 업계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낚시용품과 의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이 업체도 낚시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다양한 낚시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이 운동복은 방수, 방풍, 빠른 건조 등 낚시 의류 고유 기능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언제 낚시터로 떠나도 손색이 없는 패션이죠?

이처럼 낚시 패션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다양한 제품은 많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낚시를 비롯한 야외활동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방수 기능을 갖춘 옷과 장화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패션 업체와의 협업도 진행 중인데요.

최근 국내 스포츠 의류 업계와 협업으로 탄생시킨 티셔츠는 출시 첫날, 완판을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지갑 등 패션 소품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데요.

모자 제작업체와 협업해 출시한 모자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패션 소품 중 하나입니다.

[서지훈/낚시용품 업체 관계자 : "낚시 이외의 장르에서도 맵시 있게 입을 수 있는 멋스러운 의류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해 왔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 국내 의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그 가치와 디자인적인 부분들을 상승시키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아웃도어와 낚시의 경계를 허물며 멋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낚시 패션’은 앞으로도 계속 일상 속으로 스며들 전망입니다.
  • [똑! 기자 꿀! 정보] 바다로 간 아웃도어…‘피싱웨어’ 열풍
    • 입력 2019.05.13 (08:38)
    • 수정 2019.05.13 (09:04)
    아침뉴스타임
[똑! 기자 꿀! 정보] 바다로 간 아웃도어…‘피싱웨어’ 열풍
[앵커]

똑!기자 꿀!정보 시간입니다.

요즘 낚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즐기려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김기흥 기자, 아웃도어 시장에서도 이른바 피싱웨어 바람이 불고 있다죠?

[기자]

낚시 좋아하세요?

[앵커]

정말 주변에 좋아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는 바닷가에 갔는데 바람막이용 옷을 입었죠.

[기자]

딱히 낚시용 의류, 피싱웨어가 아니더라도 등산복이 낚시갈 때 유용한데요.

등산복엔 방수와 방풍 기능은 물론 여러 개의 주머니가 있어서 뭔가 담거나 뭔가 매달기가 좋은데.

낚시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다에선 변화무쌍한 날씨와 파도 탓에 방수, 방풍 기능이 필요하고 낚시 바늘과 찌 등 낚시 도구를 빨리 꺼내 쓰려면 옷에 많은 주머니가 필요하기 때문인데.

산에서 바다로 간 아웃도어, 그 구체적 사연과 일상 속 낚시 패션 연출법까지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아저씨 패션의 대명사였던 낚시터 패션.

요즘은 젊은이들도 ‘피싱 웨어’를 즐겨 입을 정도로 낚시터 패션이 인기인데요.

한 온라인 쇼핑몰의 스포츠용품 성장률을 살펴보면 낚시 관련 제품은 전년보다 32%가 증가하며 등산, 캠핑, 골프보다 월등히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 같은 낚시 열풍에 힘입어 아웃도어 업계도 기존의 등산복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낚시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아예 낚시용품 특화 매장이 입점한 백화점도 있는데요.

도심 속 낚시터의 콘셉트로 운영 중인 이곳엔 정통 아웃도어 상품부터 낚싯대, 낚시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요.

[김도훈/경기도 김포시 : "이번에 가족들과 함께 계곡으로 캠핑을 하러 가기로 했는데 캠핑 가서 낚시도 하고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옷이 있다고 해서 구경하러 왔습니다."]

명품 업체에서도 200만 원이 넘는 낚시 조끼를 출시하기도 했는데요.

주머니가 많게는 12개까지 있는 낚시조끼는 낚시용 소도구를 휴대하기 위해 입는 옷이지만 최근에는 패션 아이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귀여운 물고기 그림이 그려진 이 티셔츠는 디자인에 활동성까지 고려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낚시 가방도 신분이 상승했는데요.

‘스트랩 피싱 베스트’라고도 불리는 가슴에 매는 가방은 국내외 스타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소품이 되었습니다.

[이창조/낚시용품 판매업체 관계자 : "특히 기존의 낚시는 40대~50대 중장년층의 취미였다면 요즘은 10대, 20대도 참가하고 가족 단위로도 즐길 거리가 되면서 멀티 피싱 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낚시 패션 연출법도 알아볼까요.

저수지의 쌀쌀한 새벽공기도 거센 바닷바람도 막아주는 방풍 재킷은 낚시인에게 필수 아이템이죠.

방수와 방풍 기능이 있는 재킷은 여름철 비옷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여기에 물에서 뜰 수 있도록 부력재를 넣은 조끼를 걸쳐주면 안전하고 멋스러운 낚시 패션이 됩니다.

옷에 달린 주머니로 수납이 부족하다면 이렇게 가슴에 매는 가방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심심한 코디에 포인트도 줄 수 있겠죠.

수납공간이 많은 낚시 조끼는 낚시터뿐만 아니라 등산, 조깅 등 야외 운동을 할 때도 활용할 수 있는데요.

바지 밑단이 고무줄처럼 조이는 조깅 바지에 통기성이 좋은 상의를 입고 조끼를 걸쳐주면 도심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코디가 완성됩니다.

이번엔 원피스 코디를 살펴볼까요.

원피스에 그물 소재의 조끼를 걸쳐주면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성을 겸비한 코디로 손색이 없습니다.

[이효섭/아웃도어 업체 관계자 : "(낚시 의류는 대부분) 기본적인 무채색 계열이지만 이런 베이지색의 부력 조끼를 겹쳐 입는다든지 실버 프린트가 있는 부분을 과감하게 표출한다면 조금 더 멋스러운 낚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낚시 패션 열풍에 아웃도어 뿐만 아니라 낚시 업계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낚시용품과 의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이 업체도 낚시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다양한 낚시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평상복으로도 활용 가능한 이 운동복은 방수, 방풍, 빠른 건조 등 낚시 의류 고유 기능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언제 낚시터로 떠나도 손색이 없는 패션이죠?

이처럼 낚시 패션과 일상복의 경계를 허문 다양한 제품은 많은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요.

낚시를 비롯한 야외활동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방수 기능을 갖춘 옷과 장화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여성 고객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패션 업체와의 협업도 진행 중인데요.

최근 국내 스포츠 의류 업계와 협업으로 탄생시킨 티셔츠는 출시 첫날, 완판을 기록했을 정도입니다.

의류뿐만 아니라 신발, 지갑 등 패션 소품도 잇달아 출시하고 있는데요.

모자 제작업체와 협업해 출시한 모자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평상시에도 착용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패션 소품 중 하나입니다.

[서지훈/낚시용품 업체 관계자 : "낚시 이외의 장르에서도 맵시 있게 입을 수 있는 멋스러운 의류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해 왔는데요. 그중의 하나가 세계 유수의 디자이너들, 국내 의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서 그 가치와 디자인적인 부분들을 상승시키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아웃도어와 낚시의 경계를 허물며 멋과 실용성을 모두 잡은 ‘낚시 패션’은 앞으로도 계속 일상 속으로 스며들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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