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세계 현대미술축제 ‘베네치아 비엔날레’
입력 2019.05.13 (10:50)
수정 2019.05.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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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현대미술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지난 주말 개막했습니다.
예술로 가득한 물의 도시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제58회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지난 11일 개막했습니다.
미국 출신인 랄프 루고프 총감독이 제시한 본 전시의 주제는 '흥미로운 시대에 살기를 (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
'흥미롭다'는 건 결코 태평한 시대가 아니라는 것, 불신과 갈등, 혐오로 위기에 몰린 현시대를 담아내겠단 뜻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본전시 작가 79명 중 42명이 여성으로, 처음으로 여성 작가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또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유죠, 국가별 전시엔 올해 첫 참가국인 가나,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파키스탄을 포함해 90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비엔날레는 자르디니 공원과 옛 조선소 건물인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11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현대미술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지난 주말 개막했습니다.
예술로 가득한 물의 도시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제58회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지난 11일 개막했습니다.
미국 출신인 랄프 루고프 총감독이 제시한 본 전시의 주제는 '흥미로운 시대에 살기를 (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
'흥미롭다'는 건 결코 태평한 시대가 아니라는 것, 불신과 갈등, 혐오로 위기에 몰린 현시대를 담아내겠단 뜻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본전시 작가 79명 중 42명이 여성으로, 처음으로 여성 작가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또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유죠, 국가별 전시엔 올해 첫 참가국인 가나,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파키스탄을 포함해 90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비엔날레는 자르디니 공원과 옛 조선소 건물인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11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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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세계 현대미술축제 ‘베네치아 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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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3 10:57:00
- 수정2019-05-13 11:11:24

[앵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현대미술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지난 주말 개막했습니다.
예술로 가득한 물의 도시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제58회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지난 11일 개막했습니다.
미국 출신인 랄프 루고프 총감독이 제시한 본 전시의 주제는 '흥미로운 시대에 살기를 (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
'흥미롭다'는 건 결코 태평한 시대가 아니라는 것, 불신과 갈등, 혐오로 위기에 몰린 현시대를 담아내겠단 뜻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본전시 작가 79명 중 42명이 여성으로, 처음으로 여성 작가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또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유죠, 국가별 전시엔 올해 첫 참가국인 가나,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파키스탄을 포함해 90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비엔날레는 자르디니 공원과 옛 조선소 건물인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11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현대미술 축제인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지난 주말 개막했습니다.
예술로 가득한 물의 도시로 지구촌 톡에서 함께 가 보시죠.
[리포트]
제58회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지난 11일 개막했습니다.
미국 출신인 랄프 루고프 총감독이 제시한 본 전시의 주제는 '흥미로운 시대에 살기를 (May you live in interesting times)'.
'흥미롭다'는 건 결코 태평한 시대가 아니라는 것, 불신과 갈등, 혐오로 위기에 몰린 현시대를 담아내겠단 뜻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본전시 작가 79명 중 42명이 여성으로, 처음으로 여성 작가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또 베네치아 비엔날레가 '미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유죠, 국가별 전시엔 올해 첫 참가국인 가나,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파키스탄을 포함해 90개 나라가 참여했습니다.
비엔날레는 자르디니 공원과 옛 조선소 건물인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11월 말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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