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석궁 죽음 미스터리’ 관련 2명 시신 추가 발견

입력 2019.05.14 (02:58) 수정 2019.05.14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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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최근 석궁 화살에 맞아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2명이 더 숨진 채 발견됐다고 독일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바이에른주(州) 남동부 파사우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남성 2명, 여성 1명의 석궁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숨진 여성이 거주하던 집을 수색하던 중 2명의 여성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새로 시신이 발견된 집은 독일 북부 니더작센(州)의 비팅겐에 있습니다. 파사우와 비팅겐 간의 거리는 660㎞입니다.

앞서 파사우에서 숨진 3명은 지난 11일 발견됐으며, 이들은 10일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dpa는 파사우 사망 사건을 '석궁 죽음 미스터리'라고 부르면서 "지금까지 이번 죽음에 다른 사람이 개입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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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獨 ‘석궁 죽음 미스터리’ 관련 2명 시신 추가 발견
    • 입력 2019-05-14 02:58:29
    • 수정2019-05-14 03:14:40
    국제
독일에서 최근 석궁 화살에 맞아 3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 2명이 더 숨진 채 발견됐다고 독일 경찰이 밝혔습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바이에른주(州) 남동부 파사우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남성 2명, 여성 1명의 석궁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숨진 여성이 거주하던 집을 수색하던 중 2명의 여성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새로 시신이 발견된 집은 독일 북부 니더작센(州)의 비팅겐에 있습니다. 파사우와 비팅겐 간의 거리는 660㎞입니다.

앞서 파사우에서 숨진 3명은 지난 11일 발견됐으며, 이들은 10일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dpa는 파사우 사망 사건을 '석궁 죽음 미스터리'라고 부르면서 "지금까지 이번 죽음에 다른 사람이 개입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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