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남편과 협의 이혼…“양육권·재산분할 비공개 방침”
입력 2019.05.14 (14:22)
수정 2019.05.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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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55) 씨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남편 황민(46) 씨와 이혼했다.
박 씨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14일 "두 분이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자녀 양육이나 재산분할 등 이혼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조사결과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였으며 승용차는 시속 167㎞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황 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박 씨는 황 씨와 1995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박 씨는 지난해 뮤지컬 '오! 캐롤' 출연 이후 작품을 쉬고 있으며, 지난달 공공티켓예매플랫폼 '문화N티켓' 홍보대사로 임명돼 대외 행보를 재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씨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14일 "두 분이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자녀 양육이나 재산분할 등 이혼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조사결과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였으며 승용차는 시속 167㎞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황 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박 씨는 황 씨와 1995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박 씨는 지난해 뮤지컬 '오! 캐롤' 출연 이후 작품을 쉬고 있으며, 지난달 공공티켓예매플랫폼 '문화N티켓' 홍보대사로 임명돼 대외 행보를 재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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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4 14:22:15
- 수정2019-05-14 14:27:09
배우 박해미(55) 씨가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낸 남편 황민(46) 씨와 이혼했다.
박 씨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14일 "두 분이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자녀 양육이나 재산분할 등 이혼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조사결과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였으며 승용차는 시속 167㎞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황 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박 씨는 황 씨와 1995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박 씨는 지난해 뮤지컬 '오! 캐롤' 출연 이후 작품을 쉬고 있으며, 지난달 공공티켓예매플랫폼 '문화N티켓' 홍보대사로 임명돼 대외 행보를 재개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 씨의 법률대리인 송상엽 변호사는 14일 "두 분이 협의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자녀 양육이나 재산분할 등 이혼에 따른 세부 사항은 상호 일절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황 씨는 지난해 8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쳤다. 조사결과 당시 황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4%였으며 승용차는 시속 167㎞로 달린 것으로 확인됐다.
법원은 지난해 12월 황 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
박 씨는 황 씨와 1995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다.
박 씨는 지난해 뮤지컬 '오! 캐롤' 출연 이후 작품을 쉬고 있으며, 지난달 공공티켓예매플랫폼 '문화N티켓' 홍보대사로 임명돼 대외 행보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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