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日 총리 “北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입력 2019.05.14 (15:46) 수정 2019.05.14 (15: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오늘 정부·여당 간 협의에서 북한이 지난 9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극히 유감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잇단 발사체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일 정상회담 추진 방침을 유지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미국 등 관계국과 협력해 제재 결의 이행 체제를 강화할 뜻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베 日 총리 “北 미사일 발사, 안보리 결의 위반”
    • 입력 2019-05-14 15:46:32
    • 수정2019-05-14 15:48:15
    국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가 오늘 정부·여당 간 협의에서 북한이 지난 9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극히 유감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베 총리의 이 같은 발언은 일본 정부가 북한의 잇단 발사체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일 정상회담 추진 방침을 유지할 것임을 밝힌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교도통신은 이 같은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미국 등 관계국과 협력해 제재 결의 이행 체제를 강화할 뜻을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