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닛산차, 순이익 57% ↓…‘카를로스 곤’ 사건 영향
입력 2019.05.15 (07:29)
수정 2019.05.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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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닛산차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57% 줄었으며, 매출도 3.2% 감소한 11조 5천억 엔, 약 125조 원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은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보고서 허위기재 혐의로 구속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닛산차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57% 줄었으며, 매출도 3.2% 감소한 11조 5천억 엔, 약 125조 원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은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보고서 허위기재 혐의로 구속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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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닛산차, 순이익 57% ↓…‘카를로스 곤’ 사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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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5 07:32:27
- 수정2019-05-15 07:46:08
일본 닛산자동차의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했습니다.
닛산차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57% 줄었으며, 매출도 3.2% 감소한 11조 5천억 엔, 약 125조 원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은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보고서 허위기재 혐의로 구속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닛산차는 지난해 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57% 줄었으며, 매출도 3.2% 감소한 11조 5천억 엔, 약 125조 원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측은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의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이 보고서 허위기재 혐의로 구속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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