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해미, 지난 10일 남편 황 모 씨와 협의 이혼…현재 창작 뮤지컬 제작 중

입력 2019.05.15 (08:30) 수정 2019.05.1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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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미 씨가 음주 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남편 황 모 씨와 협의 이혼했습니다.

박해미 씨 측 변호인은 “지난 10일, 두 사람이 협의 이혼했다”며 “자녀 양육, 재산 분할 등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1995년 황 씨와 재혼한 박해미 씨는 황씨와의 사이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황 씨가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이 숨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죠.

박해미 씨는 사고 직후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고 밝히며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등 배우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황 씨는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입니다.

박해미 씨는 최근 창작 뮤지컬 제작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별의 아픔을 딛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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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미 씨 측 변호인은 “지난 10일, 두 사람이 협의 이혼했다”며 “자녀 양육, 재산 분할 등 세부 내용은 밝히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는데요.

지난 1995년 황 씨와 재혼한 박해미 씨는 황씨와의 사이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황 씨가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 동승자 2명이 숨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죠.

박해미 씨는 사고 직후 남편을 용서할 수 없다고 밝히며 피해자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등 배우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황 씨는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입니다.

박해미 씨는 최근 창작 뮤지컬 제작을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별의 아픔을 딛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으로 만나 뵙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종현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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