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탐험가의 도전!…바다 가장 깊은 곳까지
입력 2019.05.15 (10:51)
수정 2019.05.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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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한 해저 탐험가가 인류 역사상 가장 깊은 심해 잠수 기록을 경신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측정된 수심만 만 927m로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중 가장 깊다고 알려진 '챌린저 딥'.
지난 1일, 미국의 해저 탐험가인 53세의 '빅터 베스코보' 씨가 '챌린저 딥' 탐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인류 역사상 잠수 최고기록인데요.
베스코보 씨는 심해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1인용 잠수정을 타고 해구 밑바닥을 탐험했다고 합니다.
[빅터 베스코보/해저 탐험가 : "환상적이었습니다. 총 12시간쯤 걸린 것 같은데, 3시간 반 동안 내려가 4시간 동안 해구 바닥에 머물렀습니다. '챌린저 딥'에 가장 오래 머문 사람일 것 같네요. 그리곤 4시간여 만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베스코보 씨를 포함한 탐험팀과 연구팀은 이번 심해 잠수에서 의문스러운 '인공물질'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플라스틱인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만약 맞다면, 이는 바다의 가장 깊은 곳마저도 플라스틱 오염에 노출됐다는 것을 의미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한 해저 탐험가가 인류 역사상 가장 깊은 심해 잠수 기록을 경신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측정된 수심만 만 927m로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중 가장 깊다고 알려진 '챌린저 딥'.
지난 1일, 미국의 해저 탐험가인 53세의 '빅터 베스코보' 씨가 '챌린저 딥' 탐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인류 역사상 잠수 최고기록인데요.
베스코보 씨는 심해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1인용 잠수정을 타고 해구 밑바닥을 탐험했다고 합니다.
[빅터 베스코보/해저 탐험가 : "환상적이었습니다. 총 12시간쯤 걸린 것 같은데, 3시간 반 동안 내려가 4시간 동안 해구 바닥에 머물렀습니다. '챌린저 딥'에 가장 오래 머문 사람일 것 같네요. 그리곤 4시간여 만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베스코보 씨를 포함한 탐험팀과 연구팀은 이번 심해 잠수에서 의문스러운 '인공물질'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플라스틱인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만약 맞다면, 이는 바다의 가장 깊은 곳마저도 플라스틱 오염에 노출됐다는 것을 의미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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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탐험가의 도전!…바다 가장 깊은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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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5 10:56:06
- 수정2019-05-15 11:15:12
[앵커]
미국의 한 해저 탐험가가 인류 역사상 가장 깊은 심해 잠수 기록을 경신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측정된 수심만 만 927m로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중 가장 깊다고 알려진 '챌린저 딥'.
지난 1일, 미국의 해저 탐험가인 53세의 '빅터 베스코보' 씨가 '챌린저 딥' 탐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인류 역사상 잠수 최고기록인데요.
베스코보 씨는 심해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1인용 잠수정을 타고 해구 밑바닥을 탐험했다고 합니다.
[빅터 베스코보/해저 탐험가 : "환상적이었습니다. 총 12시간쯤 걸린 것 같은데, 3시간 반 동안 내려가 4시간 동안 해구 바닥에 머물렀습니다. '챌린저 딥'에 가장 오래 머문 사람일 것 같네요. 그리곤 4시간여 만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베스코보 씨를 포함한 탐험팀과 연구팀은 이번 심해 잠수에서 의문스러운 '인공물질'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플라스틱인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만약 맞다면, 이는 바다의 가장 깊은 곳마저도 플라스틱 오염에 노출됐다는 것을 의미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한 해저 탐험가가 인류 역사상 가장 깊은 심해 잠수 기록을 경신해 화제가 됐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측정된 수심만 만 927m로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중 가장 깊다고 알려진 '챌린저 딥'.
지난 1일, 미국의 해저 탐험가인 53세의 '빅터 베스코보' 씨가 '챌린저 딥' 탐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인류 역사상 잠수 최고기록인데요.
베스코보 씨는 심해 수압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1인용 잠수정을 타고 해구 밑바닥을 탐험했다고 합니다.
[빅터 베스코보/해저 탐험가 : "환상적이었습니다. 총 12시간쯤 걸린 것 같은데, 3시간 반 동안 내려가 4시간 동안 해구 바닥에 머물렀습니다. '챌린저 딥'에 가장 오래 머문 사람일 것 같네요. 그리곤 4시간여 만에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베스코보 씨를 포함한 탐험팀과 연구팀은 이번 심해 잠수에서 의문스러운 '인공물질'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이 플라스틱인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만약 맞다면, 이는 바다의 가장 깊은 곳마저도 플라스틱 오염에 노출됐다는 것을 의미해 파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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