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륙 유상철 “세 번 실패는 없다!”
입력 2019.05.15 (21:52)
수정 2019.05.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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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감독의 인천 상륙 작전이 시작됩니다.
프로팀 감독으로 이미 2차례 아픔을 겪은 유 감독은 '생존 축구'를 강조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중원의 지배자 유상철.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상철은 K리그 최하위 팀 인천을 구하라는 특명을 받고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주문한 첫 마디는 '프로 정신'입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프로 선수라면 정말 프로 선수다워야 해. 훈련장에 나가서 100% 안 하는 것은 용납을 못 해."]
유 감독은 대전과 전남에서 지휘봉을 잡은 바 있지만, 두 차례 모두 성적 부진으로 불명예 퇴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절치부심한 유 감독은 치열한 '생존 축구'로 인천과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생존 축구... 일단 살아남아야 하고, 강등되지 말아야 하고. 지지 않는 축구, 수비하는 축구 이게 아니라 조금씩의 변화는 있을 겁니다."]
최근 골프 대회에서 깜짝 홀인원을 성공시킨 이후 행운이 계속되는 것 같다는 유상철 감독.
그러나 행운을 바라기보다는 철저한 준비로 인천의 반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열심히 준비 잘하고, 노력해야 그런 행운이 온다고 생각해요. 잘 준비해서 인천에서 구세주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생존 축구로 2전 3기에 나서는 유상철 감독은 이번 주말 대구를 상대로 인천 상륙 작전을 시작합니다.
["인천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감독의 인천 상륙 작전이 시작됩니다.
프로팀 감독으로 이미 2차례 아픔을 겪은 유 감독은 '생존 축구'를 강조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중원의 지배자 유상철.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상철은 K리그 최하위 팀 인천을 구하라는 특명을 받고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주문한 첫 마디는 '프로 정신'입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프로 선수라면 정말 프로 선수다워야 해. 훈련장에 나가서 100% 안 하는 것은 용납을 못 해."]
유 감독은 대전과 전남에서 지휘봉을 잡은 바 있지만, 두 차례 모두 성적 부진으로 불명예 퇴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절치부심한 유 감독은 치열한 '생존 축구'로 인천과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생존 축구... 일단 살아남아야 하고, 강등되지 말아야 하고. 지지 않는 축구, 수비하는 축구 이게 아니라 조금씩의 변화는 있을 겁니다."]
최근 골프 대회에서 깜짝 홀인원을 성공시킨 이후 행운이 계속되는 것 같다는 유상철 감독.
그러나 행운을 바라기보다는 철저한 준비로 인천의 반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열심히 준비 잘하고, 노력해야 그런 행운이 온다고 생각해요. 잘 준비해서 인천에서 구세주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생존 축구로 2전 3기에 나서는 유상철 감독은 이번 주말 대구를 상대로 인천 상륙 작전을 시작합니다.
["인천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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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상륙 유상철 “세 번 실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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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5-15 22: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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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감독의 인천 상륙 작전이 시작됩니다.
프로팀 감독으로 이미 2차례 아픔을 겪은 유 감독은 '생존 축구'를 강조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중원의 지배자 유상철.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상철은 K리그 최하위 팀 인천을 구하라는 특명을 받고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주문한 첫 마디는 '프로 정신'입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프로 선수라면 정말 프로 선수다워야 해. 훈련장에 나가서 100% 안 하는 것은 용납을 못 해."]
유 감독은 대전과 전남에서 지휘봉을 잡은 바 있지만, 두 차례 모두 성적 부진으로 불명예 퇴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절치부심한 유 감독은 치열한 '생존 축구'로 인천과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생존 축구... 일단 살아남아야 하고, 강등되지 말아야 하고. 지지 않는 축구, 수비하는 축구 이게 아니라 조금씩의 변화는 있을 겁니다."]
최근 골프 대회에서 깜짝 홀인원을 성공시킨 이후 행운이 계속되는 것 같다는 유상철 감독.
그러나 행운을 바라기보다는 철저한 준비로 인천의 반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열심히 준비 잘하고, 노력해야 그런 행운이 온다고 생각해요. 잘 준비해서 인천에서 구세주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생존 축구로 2전 3기에 나서는 유상철 감독은 이번 주말 대구를 상대로 인천 상륙 작전을 시작합니다.
["인천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유상철 감독의 인천 상륙 작전이 시작됩니다.
프로팀 감독으로 이미 2차례 아픔을 겪은 유 감독은 '생존 축구'를 강조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었던 중원의 지배자 유상철.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상철은 K리그 최하위 팀 인천을 구하라는 특명을 받고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주문한 첫 마디는 '프로 정신'입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프로 선수라면 정말 프로 선수다워야 해. 훈련장에 나가서 100% 안 하는 것은 용납을 못 해."]
유 감독은 대전과 전남에서 지휘봉을 잡은 바 있지만, 두 차례 모두 성적 부진으로 불명예 퇴진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절치부심한 유 감독은 치열한 '생존 축구'로 인천과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생존 축구... 일단 살아남아야 하고, 강등되지 말아야 하고. 지지 않는 축구, 수비하는 축구 이게 아니라 조금씩의 변화는 있을 겁니다."]
최근 골프 대회에서 깜짝 홀인원을 성공시킨 이후 행운이 계속되는 것 같다는 유상철 감독.
그러나 행운을 바라기보다는 철저한 준비로 인천의 반전 드라마를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철/인천 감독 : "열심히 준비 잘하고, 노력해야 그런 행운이 온다고 생각해요. 잘 준비해서 인천에서 구세주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생존 축구로 2전 3기에 나서는 유상철 감독은 이번 주말 대구를 상대로 인천 상륙 작전을 시작합니다.
["인천 파이팅!"]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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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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