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김성령·안재욱 연극 ‘미저리’ 남녀 주인공 호흡

입력 2019.05.16 (06:52) 수정 2019.05.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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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령, 안재욱 씨가 연극 무대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이들 소속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배우가 연극 '미저리'의 남녀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과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인기 작가를 동경하는 여성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그렸는데요.

극 중 '애니'역을 맡은 김성령 씨는 약 5년 만의 연극 출연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안재욱 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인기 작가 폴 셸던 역을 맡기로 했는데요.

일각에선 안재욱 씨가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만큼 좀 더 자숙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가운데 소속사와 안재욱 씨는 성실하고 진실한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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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김성령·안재욱 연극 ‘미저리’ 남녀 주인공 호흡
    • 입력 2019-05-16 07:06:08
    • 수정2019-05-16 07:12:07
    뉴스광장 1부
배우 김성령, 안재욱 씨가 연극 무대에서 호흡을 맞춥니다.

이들 소속사는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배우가 연극 '미저리'의 남녀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과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이 작품은 인기 작가를 동경하는 여성 팬 '애니'의 광기 어린 집착을 그렸는데요.

극 중 '애니'역을 맡은 김성령 씨는 약 5년 만의 연극 출연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기대됩니다.

안재욱 씨는 교통사고를 당한 인기 작가 폴 셸던 역을 맡기로 했는데요.

일각에선 안재욱 씨가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만큼 좀 더 자숙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가운데 소속사와 안재욱 씨는 성실하고 진실한 연기로 보답하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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