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호주 바닷속 날아다니는 가오리 떼의 장관

입력 2019.05.17 (06:50) 수정 2019.05.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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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호주의 푸른 바닷속을 무리 지어 이동하는 가오리 떼의 장관이 무인 드론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같이 넓고 푸른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 해역입니다.

이때 철새처럼 떼 지어 날아다니는 듯한 해양 생물들이 푸른 바닷속을 아름답게 수놓는데요.

이들은 몸길이가 최대 2m까지 자란다는 '카우노즈레이'입니다.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해양 가오리로서, 평소 수심 10m 정도의 얕은 바다에서 무리 지어 생활하는데요.

당시 '본다이 비치' 상공을 비행 중이던 드론 카메라가 투명한 물빛 덕분에 수백 마리의 '카우노즈레이'가 떼로 이동하는 장관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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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호주 바닷속 날아다니는 가오리 떼의 장관
    • 입력 2019-05-17 06:51:52
    • 수정2019-05-17 08:01:04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호주의 푸른 바닷속을 무리 지어 이동하는 가오리 떼의 장관이 무인 드론 카메라에 생생하게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같이 넓고 푸른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비치' 해역입니다.

이때 철새처럼 떼 지어 날아다니는 듯한 해양 생물들이 푸른 바닷속을 아름답게 수놓는데요.

이들은 몸길이가 최대 2m까지 자란다는 '카우노즈레이'입니다.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해양 가오리로서, 평소 수심 10m 정도의 얕은 바다에서 무리 지어 생활하는데요.

당시 '본다이 비치' 상공을 비행 중이던 드론 카메라가 투명한 물빛 덕분에 수백 마리의 '카우노즈레이'가 떼로 이동하는 장관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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