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항소심서 징역 16년

입력 2019.05.17 (19:33) 수정 2019.05.1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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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2심에서 형량이 더 늘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는 오늘 상습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1심의 징역 15년보다 더 무거운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목사는 수 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8명을 40여 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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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항소심서 징역 16년
    • 입력 2019-05-17 19:53:01
    • 수정2019-05-17 19: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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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여신도들을 상습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2심에서 형량이 더 늘었습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1부는 오늘 상습 성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목사에게 1심의 징역 15년보다 더 무거운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목사는 수 년에 걸쳐 만민중앙교회 여신도 8명을 40여 차례 성폭행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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