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딸 살해한 40대 엄마 구속 “도주 우려”
입력 2019.05.17 (21:00)
수정 2019.05.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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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영장실질심사 직후 A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인천 서부경찰서는 43살 A 씨를 살인 혐의로 오늘(1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7살 딸을 숨지게 한 뒤, 당일 오후 근처 지구대에 자수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딸이 소화기 계통 질환을 유전으로 물려받아 고통스러워했다"며 "고통을 끊어주려고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이 사실인지,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영장실질심사 직후 A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인천 서부경찰서는 43살 A 씨를 살인 혐의로 오늘(1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7살 딸을 숨지게 한 뒤, 당일 오후 근처 지구대에 자수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딸이 소화기 계통 질환을 유전으로 물려받아 고통스러워했다"며 "고통을 끊어주려고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이 사실인지,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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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살 딸 살해한 40대 엄마 구속 “도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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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7 21:00:48
- 수정2019-05-17 22:22:43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엄마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영장실질심사 직후 A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인천 서부경찰서는 43살 A 씨를 살인 혐의로 오늘(1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7살 딸을 숨지게 한 뒤, 당일 오후 근처 지구대에 자수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딸이 소화기 계통 질환을 유전으로 물려받아 고통스러워했다"며 "고통을 끊어주려고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이 사실인지,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지법은 영장실질심사 직후 A 씨가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인천 서부경찰서는 43살 A 씨를 살인 혐의로 오늘(17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7살 딸을 숨지게 한 뒤, 당일 오후 근처 지구대에 자수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진술에서 "딸이 소화기 계통 질환을 유전으로 물려받아 고통스러워했다"며 "고통을 끊어주려고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이 사실인지, 구체적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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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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