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사학재단 관리감독 여전히 부실"

입력 2019.05.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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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비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관리 감독은 부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전북교육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사립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이
추경을 합해 4천백 13억 원에 이르지만
일부 학교가 비자금을 챙기는 등
정작 관리 감독을 허술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비리 사학에 대해서는
재원 지원을 배제하는 등
더 적극적인 관리 감독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근 의원도
사립학교들이 법정부담금을 의무적으로 내도록
관련법 개정을 교육부에 요구하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현장확인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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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북도의회, "사학재단 관리감독 여전히 부실"
    • 입력 2019-05-17 21:55:33
    전주
사학비리가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관리 감독은 부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북도의회 홍성임 의원은 전북교육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올해 사립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이 추경을 합해 4천백 13억 원에 이르지만 일부 학교가 비자금을 챙기는 등 정작 관리 감독을 허술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비리 사학에 대해서는 재원 지원을 배제하는 등 더 적극적인 관리 감독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근 의원도 사립학교들이 법정부담금을 의무적으로 내도록 관련법 개정을 교육부에 요구하고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현장확인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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