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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장기화... 지역 수출 기업 비상
입력 2019.05.17 (23:10) 수정 2019.05.17 (23:10) 뉴스9(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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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장기화... 지역 수출 기업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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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등
국제 정세가 악화되면서
지역 수출기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와 경북 모두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수출선 다변화와 체질 개선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이재민 기자입니다.






3공단에 자리한 이 섬유업체는
연매출 가운데
수출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간재 직물을 주로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지난해 사드 사태와
미.중 무역분쟁을 겪으며
수출액이 전년보다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권오경/섬유업체 소장[인터뷰]
"해외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고,더욱이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서 수출제품의 단가인하.주문감소가 우려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소재 8천여 개 기업의
수출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2달 연속,경북은 5달 연속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대구는 차 부품과 섬유,
경북은 디스플레이와 무선 통신기기 등
주력 산업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주력 산업의
핵심 수출판로는 중국과 미국.

대구경북 수출의
미.중 의존도는 44.4%로
우리나라 전체의
의존도 38.8%보다 높습니다.

임규채/대구경북연구원 박사[인터뷰]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인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한국산 중간재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더구나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도
인건비 상승과 함께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입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수출기업들이 동남아.중동 등
신흥국으로 판로를 다변화하고
미래 신산업 쪽으로 체질개선을 해 나가야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 무역분쟁 장기화... 지역 수출 기업 비상
    • 입력 2019.05.17 (23:10)
    • 수정 2019.05.17 (23:10)
    뉴스9(포항)
무역분쟁 장기화... 지역 수출 기업 비상
[앵커멘트]
미.중 무역 분쟁 장기화 등
국제 정세가 악화되면서
지역 수출기업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와 경북 모두
수출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데,
수출선 다변화와 체질 개선이
시급합니다.

보도에 이재민 기자입니다.






3공단에 자리한 이 섬유업체는
연매출 가운데
수출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간재 직물을 주로 중국으로 수출하는데
지난해 사드 사태와
미.중 무역분쟁을 겪으며
수출액이 전년보다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권오경/섬유업체 소장[인터뷰]
"해외경기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고,더욱이 미중 무역 분쟁으로 인해서 수출제품의 단가인하.주문감소가 우려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가
대구경북 소재 8천여 개 기업의
수출입 현황을 조사한 결과
대구는 2달 연속,경북은 5달 연속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대구는 차 부품과 섬유,
경북은 디스플레이와 무선 통신기기 등
주력 산업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주력 산업의
핵심 수출판로는 중국과 미국.

대구경북 수출의
미.중 의존도는 44.4%로
우리나라 전체의
의존도 38.8%보다 높습니다.

임규채/대구경북연구원 박사[인터뷰]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인해 중국으로 수출하는 한국산 중간재도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더구나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 것도
인건비 상승과 함께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원인입니다.

전문가들은,
지역 수출기업들이 동남아.중동 등
신흥국으로 판로를 다변화하고
미래 신산업 쪽으로 체질개선을 해 나가야
대외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KBS뉴스 이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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