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5당 지도부 일제히 광주행…5∙18 기념식 참석

입력 2019.05.18 (01:04) 수정 2019.05.1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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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5당 지도부가 오늘(18일) 광주에서 진행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일제히 참석합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지도부는 어제, 하루 일찍 광주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전야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영령을 기리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어젯밤 대전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에 항의하는 장외집회를 열었던 한국당 지도부도 오늘은 5.18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다만, 광주의 5.18 단체가 황교안 대표 등의 방문에 반대하고 있고, 일부는 황 대표의 기념식 참석을 저지할 계획이어서 충돌도 우려됩니다.

황 대표는 이종명 의원 등 5.18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하고 광주를 방문하라는 민주당 등의 요구에 대해, 광주에 다녀와서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처리하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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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8 01:04:50
    • 수정2019-05-18 01:05:56
    정치
여야 5당 지도부가 오늘(18일) 광주에서 진행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일제히 참석합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평화당, 정의당 지도부는 어제, 하루 일찍 광주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전야제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영령을 기리고,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어젯밤 대전에서 패스트트랙 지정에 항의하는 장외집회를 열었던 한국당 지도부도 오늘은 5.18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다만, 광주의 5.18 단체가 황교안 대표 등의 방문에 반대하고 있고, 일부는 황 대표의 기념식 참석을 저지할 계획이어서 충돌도 우려됩니다.

황 대표는 이종명 의원 등 5.18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하고 광주를 방문하라는 민주당 등의 요구에 대해, 광주에 다녀와서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처리하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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