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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한국과 원래 관계로 돌아가고 싶어”…日 의원 또 실언
입력 2019.05.20 (06:05) 수정 2019.05.20 (08:17)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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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방위상 “한국과 원래 관계로 돌아가고 싶어”…日 의원 또 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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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방위상이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원래 관계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소원해 진 한일 관계 회복에 의욕을 보인 건데, 이 와중에 일본의 한 중진의원이 한국 폄훼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한일 관계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한 모임에서 "미국과 일본,한국이 팀을 꾸리지 않는다면 국가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났지만, 한국 국방장관과 만나 원래 관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0월을 끝으로 열리지 않고 있으며, 이후 지난해 말에는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 신문은 이달 말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일 국방장관 양자 회담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일본의 한 국회의원은 지역구의 지방자치단체를 비판하며 한국 폄훼 발언을 내놓아 물의를 빚었습니다.

자민당 소속 다니가와 야이치 중의원은 지역구 내 신칸센 선로 공사에 반대하고 있는 시가현 지사를 면담한 일을 두고 "한국이나 북한을 상대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다니가와 의원은 "한국과 북한을 폄훼할 생각은 없었다"면서 "쓸데없는 말을 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집권 자민당은 소속 의원들의 실언이 잇따르자 이른바 '실언 방지 메뉴얼'까지 배포하며 '입조심'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 日 방위상 “한국과 원래 관계로 돌아가고 싶어”…日 의원 또 실언
    • 입력 2019.05.20 (06:05)
    • 수정 2019.05.20 (08:17)
    뉴스광장 1부
日 방위상 “한국과 원래 관계로 돌아가고 싶어”…日 의원 또 실언
[앵커]

일본 방위상이 북한 미사일 발사 문제와 관련해 "한국과 원래 관계로 되돌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소원해 진 한일 관계 회복에 의욕을 보인 건데, 이 와중에 일본의 한 중진의원이 한국 폄훼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이 한일 관계 회복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지난 18일 한 모임에서 "미국과 일본,한국이 팀을 꾸리지 않는다면 국가의 안전을 지켜나갈 수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과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났지만, 한국 국방장관과 만나 원래 관계로 돌아가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일 국방장관 회담은 지난해 10월을 끝으로 열리지 않고 있으며, 이후 지난해 말에는 일본 초계기 위협 비행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산케이 신문은 이달 말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에서 한일 국방장관 양자 회담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같은 날, 일본의 한 국회의원은 지역구의 지방자치단체를 비판하며 한국 폄훼 발언을 내놓아 물의를 빚었습니다.

자민당 소속 다니가와 야이치 중의원은 지역구 내 신칸센 선로 공사에 반대하고 있는 시가현 지사를 면담한 일을 두고 "한국이나 북한을 상대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고 말했습니다.

논란이 일자 다니가와 의원은 "한국과 북한을 폄훼할 생각은 없었다"면서 "쓸데없는 말을 했다"고 사과했습니다.

앞서 집권 자민당은 소속 의원들의 실언이 잇따르자 이른바 '실언 방지 메뉴얼'까지 배포하며 '입조심'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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