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원내부대표단…수석 이동섭·대변인 김수민

입력 2019.05.20 (17:52) 수정 2019.05.2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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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총 6명으로 구성된 제3기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통합과 혁신의 창당 정신으로 정치혁신과 민생 국회를 함께 이끌 제3기 원내부대표단을 구성했다"며 "향후 열릴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부대표단에 대한 추인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 비례대표인 김수민 의원이 다시 선임됐습니다.

김 의원은 앞서 당 지도부의 패스트트랙 강행 조치에 반발해 지난달 26일 원내대변인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바른정당계 유의동·지상욱 의원과 국민의당계 김삼화·신용현 의원도 각각 원내부대표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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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20 17:52:20
    • 수정2019-05-20 18:39:50
    정치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총 6명으로 구성된 제3기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오늘(20일)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통합과 혁신의 창당 정신으로 정치혁신과 민생 국회를 함께 이끌 제3기 원내부대표단을 구성했다"며 "향후 열릴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부대표단에 대한 추인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원내대변인에는 초선 비례대표인 김수민 의원이 다시 선임됐습니다.

김 의원은 앞서 당 지도부의 패스트트랙 강행 조치에 반발해 지난달 26일 원내대변인직을 자진 사퇴했습니다.

바른정당계 유의동·지상욱 의원과 국민의당계 김삼화·신용현 의원도 각각 원내부대표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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