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독초 제거가 우리 임무”…뉴욕 공원의 ‘염소 부대’

입력 2019.05.23 (06:51) 수정 2019.05.23 (08: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이돌 스타처럼 많은 이들 관심 속에 뉴욕 리버사이드 공원으로 우르르 들어오는 염소들!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인근 농장에서 파견 나온 염소들입니다.

이들은 공원을 돌며 사람 피부에 닿으면 위험한 독초와 외래종 잡초를 제거할 예정인데요.

공원 관리소 측이 화학 성분의 제초제나 잔디 깎는 기계 대신 친환경적인 방법을 고민하다가 매일 자기 몸무게의 4분의 1가량의 잡초를 먹어치우는 염소들에게 이 중책을 맡기게 됐고요.

24마리의 염소들은 오는 8월 말까지 리버사이드 공원에 거주하며 제초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독초 제거가 우리 임무”…뉴욕 공원의 ‘염소 부대’
    • 입력 2019-05-23 06:49:59
    • 수정2019-05-23 08:27:26
    뉴스광장 1부
아이돌 스타처럼 많은 이들 관심 속에 뉴욕 리버사이드 공원으로 우르르 들어오는 염소들!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인근 농장에서 파견 나온 염소들입니다.

이들은 공원을 돌며 사람 피부에 닿으면 위험한 독초와 외래종 잡초를 제거할 예정인데요.

공원 관리소 측이 화학 성분의 제초제나 잔디 깎는 기계 대신 친환경적인 방법을 고민하다가 매일 자기 몸무게의 4분의 1가량의 잡초를 먹어치우는 염소들에게 이 중책을 맡기게 됐고요.

24마리의 염소들은 오는 8월 말까지 리버사이드 공원에 거주하며 제초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