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화장실’ 표준 선정된 공중화장실

입력 2019.05.23 (09:47) 수정 2019.05.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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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반도 북동부 해안에 있는 테렝가누 주의 한 공중화장실인데요.

최근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관광 포럼에서 '최고의 화장실' 표준으로 선정된 화장실입니다.

청결함은 물론이고 지역 식생과 바다, 그리고 거북 서식지로 유명한 관광지의 특징 등을 담은 실내 장식이 눈길을 끕니다.

[이브라임/여행자 : "내부와 외부 공간이 모두 매력적으로 꾸며져서 화장실을 사용하고 싶네요."]

욕실과 휴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잠시 볼일을 보고 쉬어가기에도 적합한데요.

냄새를 없애기 위해 화학제품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지역에서 나는 허브들과 초를 활용해 쾌적함을 더합니다.

[모드노르/여행자 : "직원들도 매우 깔끔하고 화장실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데요. 저는 말레이시아 어디에서도 이런 화장실을 못 봤습니다."]

말레이시아 국내외에서 그간 여러 차례 좋은 화장실로 인정을 받은 이 화장실을 직원들은 자신 집을 가꾸듯 신경을 쓴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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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화장실’ 표준 선정된 공중화장실
    • 입력 2019-05-23 09:46:36
    • 수정2019-05-23 09: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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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반도 북동부 해안에 있는 테렝가누 주의 한 공중화장실인데요.

최근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 관광 포럼에서 '최고의 화장실' 표준으로 선정된 화장실입니다.

청결함은 물론이고 지역 식생과 바다, 그리고 거북 서식지로 유명한 관광지의 특징 등을 담은 실내 장식이 눈길을 끕니다.

[이브라임/여행자 : "내부와 외부 공간이 모두 매력적으로 꾸며져서 화장실을 사용하고 싶네요."]

욕실과 휴식 공간도 갖추고 있어 잠시 볼일을 보고 쉬어가기에도 적합한데요.

냄새를 없애기 위해 화학제품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지역에서 나는 허브들과 초를 활용해 쾌적함을 더합니다.

[모드노르/여행자 : "직원들도 매우 깔끔하고 화장실에서 좋은 향기가 나는데요. 저는 말레이시아 어디에서도 이런 화장실을 못 봤습니다."]

말레이시아 국내외에서 그간 여러 차례 좋은 화장실로 인정을 받은 이 화장실을 직원들은 자신 집을 가꾸듯 신경을 쓴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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