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다시 2,050대…코스닥은 넉 달 만에 700선 내줘

입력 2019.05.23 (16:16) 수정 2019.05.2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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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오늘(23일) 사흘 만에 다시 2,050대로 밀려났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7포인트(0.26%) 내린 2,059.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2,05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3억 원, 86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사자'입니다. 반면 기관은 1천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과 종목이 특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4포인트(1.42%) 내린 696.89로 고래를 끝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23일 695.63 이후 4개월 만에 70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1억 원, 10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6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었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17∼24일(6거래일) 이후 최장 연속 순매도 기록이입니다. 개인은 1천9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6원 내린 1,189.2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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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다시 2,050대…코스닥은 넉 달 만에 700선 내줘
    • 입력 2019-05-23 16:16:17
    • 수정2019-05-23 16:19:16
    경제
코스피가 오늘(23일) 사흘 만에 다시 2,050대로 밀려났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27포인트(0.26%) 내린 2,059.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 한때 2,050선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53억 원, 86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3거래일째 '사자'입니다. 반면 기관은 1천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과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업종과 종목이 특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04포인트(1.42%) 내린 696.89로 고래를 끝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월 23일 695.63 이후 4개월 만에 70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1억 원, 10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코스닥에서 6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었는데, 이는 지난해 10월 17∼24일(6거래일) 이후 최장 연속 순매도 기록이입니다. 개인은 1천9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3.6원 내린 1,189.2원에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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