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베트남에 ICT 수출길 넓힌다

입력 2019.05.23 (16:24) 수정 2019.05.2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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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활발한 베트남 진출을 위해 지원에 나섭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2위 시장이자 신남방 최대 ICT 수출국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마련한 지원책으로는 베트남에서의 파트너십 마케팅 행사 개최, 호찌민 IT(정보기술) 지원센터 거점 설립, 인력 양성 위한 IT 스쿨 운영 등이 포함됐습니다.

베트남에는 지난해 한국 기업 800여 곳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ICT 기업들은 현지에서 사업장과 인력을 확보하거나 판매처를 개척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으로 편중된 베트남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앞으로 2~3년 내 5G 서비스 개시를 준비하고 있는 베트남을 포함한 신남방 국가들에 맞춰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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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기정통부, 베트남에 ICT 수출길 넓힌다
    • 입력 2019-05-23 16:24:58
    • 수정2019-05-23 16:26:44
    IT·과학
정부가 국내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활발한 베트남 진출을 위해 지원에 나섭니다.

베트남은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수출 2위 시장이자 신남방 최대 ICT 수출국입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마련한 지원책으로는 베트남에서의 파트너십 마케팅 행사 개최, 호찌민 IT(정보기술) 지원센터 거점 설립, 인력 양성 위한 IT 스쿨 운영 등이 포함됐습니다.

베트남에는 지난해 한국 기업 800여 곳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 수요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ICT 기업들은 현지에서 사업장과 인력을 확보하거나 판매처를 개척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품목으로 편중된 베트남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는 동시에, 앞으로 2~3년 내 5G 서비스 개시를 준비하고 있는 베트남을 포함한 신남방 국가들에 맞춰 우리 기업들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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