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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흘 간 방일…볼턴 “북한 미사일, 제재 위반”
입력 2019.05.25 (21:12) 수정 2019.05.25 (21:5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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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흘 간 방일…볼턴 “북한 미사일, 제재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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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25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무역과 군사' 분야가 주로 논의될 전망이지만, 우리로선 대북 문제에 대해 어떤 언급이 나올지가 관심인데요.

먼저 일본에 들어와 있던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제재 위반"이라고 처음 언급했습니다.

도쿄에서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3박4일 일정으로 방일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5일)은 공식일정이 없고 내일(26일) 아베 총리와 골프 회동과 스모 관람을 합니다.

다음날은 나루히토 일왕과 만나고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도착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아베 총리와 무역과 군사 분야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발사한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일본에 들어온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이와 관련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고위관료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를 두고 교도통신은 미일 정상이 그동안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온도차를 보여왔는데 정상회담을 앞두고 결속을 강조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과는 결이 다른 발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아베 총리가 추진하는 북일정상회담에 대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나타냈나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트럼프, 나흘 간 방일…볼턴 “북한 미사일, 제재 위반”
    • 입력 2019.05.25 (21:12)
    • 수정 2019.05.25 (21:53)
    뉴스 9
트럼프, 나흘 간 방일…볼턴 “북한 미사일, 제재 위반”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25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무역과 군사' 분야가 주로 논의될 전망이지만, 우리로선 대북 문제에 대해 어떤 언급이 나올지가 관심인데요.

먼저 일본에 들어와 있던 볼턴 국가안보 보좌관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유엔 제재 위반"이라고 처음 언급했습니다.

도쿄에서 이민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습니다.

3박4일 일정으로 방일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5일)은 공식일정이 없고 내일(26일) 아베 총리와 골프 회동과 스모 관람을 합니다.

다음날은 나루히토 일왕과 만나고 아베 총리와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도착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아베 총리와 무역과 군사 분야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발사한 미사일 문제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일본에 들어온 볼턴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이와 관련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이라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미국 고위관료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두고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를 두고 교도통신은 미일 정상이 그동안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온도차를 보여왔는데 정상회담을 앞두고 결속을 강조하는 모양새라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월스트리트저널은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과는 결이 다른 발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아베 총리가 추진하는 북일정상회담에 대해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지 의사를 나타냈나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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