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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작은 무기’ 신경 안 써…김 위원장 약속 지킬 것”
입력 2019.05.26 (12:02) 수정 2019.05.26 (21:5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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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한 ‘작은 무기’ 신경 안 써…김 위원장 약속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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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자신은 걱정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일 정상회담 차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전 7시 반쯤 올린 글입니다.

"북한이 작은 무기들을 발사했는데 이것이 나의 일부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의 신경을 건드렸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적었습니다.

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칭한 일부 사람들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어제 일본 도쿄에서 이달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볼턴 보좌관의 이같은 발언 이후 나온 첫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와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조 바이든을 IQ가 낮은 멍청이라고 했을 때 웃었다"며 "이것은 아마 나에게 신호를 보낸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경쟁 상대로 유력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유세장에서 김 위원장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며 그를 맹비난했습니다.

4일 일정으로 어제 일본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베 총리와 골프를 치고 스모 경기를 관람하며 우애를 다집니다.

내일 열리는 미 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무역과 북한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일본 참의원 선거까지 미-일 무역협상 타결을 미룰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트럼프 “북한 ‘작은 무기’ 신경 안 써…김 위원장 약속 지킬 것”
    • 입력 2019.05.26 (12:02)
    • 수정 2019.05.26 (21:50)
    뉴스 12
트럼프 “북한 ‘작은 무기’ 신경 안 써…김 위원장 약속 지킬 것”
[앵커]

일본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약속 이행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자신은 걱정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홍석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일 정상회담 차 일본을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전 7시 반쯤 올린 글입니다.

"북한이 작은 무기들을 발사했는데 이것이 나의 일부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의 신경을 건드렸지만, 나는 아니다"라고 적었습니다.

AP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칭한 일부 사람들은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어제 일본 도쿄에서 이달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은 볼턴 보좌관의 이같은 발언 이후 나온 첫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와의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조 바이든을 IQ가 낮은 멍청이라고 했을 때 웃었다"며 "이것은 아마 나에게 신호를 보낸 것이 아니겠는가"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북한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경쟁 상대로 유력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유세장에서 김 위원장을 모독하는 발언을 했다며 그를 맹비난했습니다.

4일 일정으로 어제 일본에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아베 총리와 골프를 치고 스모 경기를 관람하며 우애를 다집니다.

내일 열리는 미 일 정상회담에서는 양국 무역과 북한 문제가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일본 참의원 선거까지 미-일 무역협상 타결을 미룰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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